65단 잊영버스 2판 정산에 총 10판 하는 모집을 했고 성전 세 분을 모셔서 했습니다. (저는 악사입니다.)

참고로 저기 정렙 300대 성전분이 이번에 디아를 아예 처음 하시는 디린이 분이셔서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1 치는 의미를 모르셔서 묻기도 하셨구요.(그것도 아무도 답을 안하셔서 버스 돌다가 제가 답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약간 버벅이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지체되기도 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는데 문제는 저기 나간 빨간 네모 표시 친 방민아 저 사람이 계속 재촉을 하더군요. 

<인연>방민아 저 사람이 정렙 1100대 인지라 빠르게 빠르게 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2판 하고 난 뒤부터는 승객이면서 아예 본인이 마감하고 바로 대균을 열더군요. 마치 빨리빨리 하라고 재촉하는냥. 저도 살짝 짜증이 나서 빨리 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그리 느린 버스도 아니고 내가 알아서 열겠다 했구요. (평균 클리어시간 대략 2분 30초. 제가 느린 버스면 말도 안합니다. 그냥저냥 평범한 버스라고 생각하거든요)

승객 한분이 보업 실수를 한번 하셨고 그 뒤로 저도 빠르게 하려다 보업 하나를 빼먹는 실수를 했습니다. 근데 처음에도 빨리빨리 좀 하자고 짜증을 내더니 두번째에도 시비조로 제발 좀 빨리 하라고 극성이더군요. 두번째에는 제가 실수한거라 많이 짜증났지만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정작 그 뒤로 2판 정산때 잊영을 안버리고 말없이 완료하고 그냥 나가더군요.(10판 다 다 채우지도 않고 8판째에 나갔네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사실 어이도 없고 또 디아 연령대가 낮지도 않은데 시즌 정렙 1100대를 찍도록 저렇게 계속 싸가지 없게 해왔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길드 이름하고 참 상반된 행동을 하는데 길드원 분들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버스 도시는 분들 괜히 싸가지 없는 새끼 받아서 기분 망치지 마시라고 글 올려드립니다. 앞서 시비조 글들은 미쳐 캡쳐 할 생각을 못했고 저렇게 먹튀하자마자 빡쳐서 캡쳐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