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모집 게시판에 대균 65~70 보업파티 모집글이 있길래 참여했는데...


또 다른 누군가가 있길래 나처럼 모집글보고 온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계속 죽기만하고 2판째부터는 던전 입장해서 입구에 가만서있길래 물어보니 지인인데 템 먹이러 왔다고 하네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솔직히 사전에 말도안하고 나보고 천벌끼라 마라하는게 기분나빠서 한마디했더니,


오히려 대뜸 욕하면서 나를 버스태워줬다고 하네요... 나참...


저사람은 같은 악사인데 공격력 100만에 저는 120만. 저도 물론 초보지만 굴레끼고 저사람보다 훨 잘잡은거 같은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그냥 늦게라도 양해 한마디면 되는데 지인이라고만 하고


몇판째 아무말 없이 계속 버스태우길래 좀 짜증나서 한마디 하고 나왔더니 귓말와서 저러고 있네요...


저런 기본매너없는 사람은 같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