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벗수도, 습격악사 좋다고 해서 둘다 해봤는데
헬퍼켜고 편하게 하는건 110층 정도까지이고
이후는 컨트롤없이는 안된다는걸 깨닫고,
현재 공포악사 하는데 일단 컨이랄게 없어서 할만하네요.
유튭 고수분들보면 습격악사, 수도 다 쉽고 좋아보이는데
막상 내가 하니 빡쎈..
고단 챔들 드리블하면서 수동버프넣고, 회동타임 등
맞춰서 컨트롤 하는분들 대단하십니다.
나이묵으니 손가락도 굳었나.. 디3이 새삼 장비빨이 아닌
컨빨,렙빨이 중요한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편하게 공포악사로 헬퍼 켜고 도는데
일단 편해서 좋네요. 단수는 높게 못가도 제 실력으론
이런스탈이 맞는듯..
꾸준히 하면 컨향상이 되긴 하겠지만 쉽다는 수도는 회동타임
못맞추겠고(110층부턴 딱히 수도가 막 좋은지 모르겠는..),
습격악사는 수도, 공포악사에 비해 확실하게 쎈 느낌은 드는데
쇠뇌5개깔고 이리저리 도약하며
안죽고 드리블하며 딜 넣어야는데 쉽지 않네요.
고단 도는분들 대단하십니다.
컨 안되는 아재가 중저단(120단이하) 그나마 할만한건
황야야만, 공포악사 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