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사용 중인 세팅은 다른 공략글을 참고 했다는걸 말씀드립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5034&my=chu&name=subject&keyword=%EC%9D%B8%EA%B2%80&l=10755 )

 

이외에도 여러 공략글을 보았지만 

초보분들이나 강령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눈에 보기가 어려운것 같아서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1. 장비 및 스킬 ( 배틀태그 - 노을빛 #31164 )

 

장비

방어구 - 상의를 제외한 라트마 5부위에 장송곡 갑옷, 손목은 천벌을 착용합니다.

목걸이 - 귀신들린환영

반지 - 나이루지, 왕실권위, 크리스빈 3개 중 1개를 카나이로 2개를 착용

무기 - 순환의낫 or 인검

보조무기 - 성물 또는 각성의벽 (딜 - 성물, 탱 - 각성의 벽) 착용하시면 됩니다.

카나이 - 무기(인검, 순환의 낫), 방어구(테테), 장신구(왕실권위, 크리스빈, 나이루지 중 1개)

 

"3개 중 1개를 카나이로 2개를 착용"을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3개 아이템을 모두 가지고 계시다면 가장 안좋은 옵션의 아이템을 카나이함에 추출해서 사용하시고

나머지 2개를 직접 착용하라는 말입니다. (이유 - 카나이함은 전설 고유의 능력치가 최대치)

 

스킬

뼈갑옷(탈골), 피의질주(허물벗기 - 정수수급 원활, 신진대사 - 기동력 상승, 증폭 - 생존력 상승)

복제물(저수지), 망자의땅(얼어붙은 땅), 해골마법학자(특이점), 포식(포식의 오라)

패시브 - 길어진섬김, 압도적인 정수, 어둠의 수확, 라트마의 방패, 피는 힘이다

 

패시브가 5가지 인데 피는 힘이다는 복제물과 망땅의 쿨을 조금이라도 빨리 오게 해주고

라트마의 방패는 복제물과 망땅 사용 후 간혹 푹찍당하는 불상사를 막아줍니다.

둘 중 한가지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라트마의 방패를 사용하는데 대균에서는 은근히 쓸만 합니다.

 

장비와 스킬 모두 다른 선택가지가 별로 없습니다.

간단하게 그 이유와 라트마 세팅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현재 라트마 세팅의 주딜이 되는 해골마법학자(특이점)은 보유중인 정수를 모두 사용하여

그 정수의 많음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스킬 입니다. 다만 그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마법학자들을 소환해줘야되고 때문에 정수수급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트마 세팅의 정수를 수급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뼈쇄기를 통한 정수수급

2. 사신의 손목싸개를 착용, 죽음의 선물(패시브 스킬)을 사용 적을 죽여서 나오는 생명의 구슬을 통한 정수수급

3. 장송곡의 갑옷을 착용, 포식스킬 사용을 통한 정수수급

 

여기서 1번은 가장 간단하면서 보편적인 방법이며 대균열 중고단 이상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수수급 속도가 매우 느려서 스피드런 세팅에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2번은 포식을 사용 이후에 생기는 생구를 먹어야만 정수가 수급되는 반면

3번은 포식을 사용함과 동시에 정수가 수급됩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정수수급이 빠른건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1, 2, 3번 모두 활용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선 1번은 뼈쐐기 스킬이 강제되기 때문에 같이 활용하기에는 부적합 합니다.

 

2번과 3번의 경우 동시에 활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2번은 사신의 손목싸개 3번은 장송곡의 갑옷이 강제되기 때문에 2가지를 모두 착용하려면

천벌의 손목방어구 또는 태스커와 테오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구지 빼자면 태스커와 테오를 빼는게 보통인데 그렇게 되면 딜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스팩에 맞춰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일균(고행13), 대균(65단) 영상입니다.

맵빨, 신단빨이라는 말이 나올까봐 3판씩 플레이 했으며 

최근에 게임을 안하다가 영상찍으려고 들어와서 영상만 찍고 나오느라 플레이가 미숙한 느낌이 있네요.

프로필 DPS 190만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검악사가 주캐릭이였고 탈비르 법사도 플레이 해봤지만

일균 만큼은 악사 법사보다 나은것 같고 저단 대균도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플레이 TIP *

인검라트마의 플레이 방식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적을 만나고 복제물과 망땅을 써주고 정수가 풀인 상태에서 마법학자를 소환하고 이후

정예를 찾아서 인검을 활성화 시키고 인검이 활성화된 시간 동안 피의질주로 다음 정예를 찾아주는 방식 입니다. 

중간 중간 순환의 낫의 뼈갑옷 증뎀을 받기 위해 뼈갑옷을 사용하는것도 잊지마세요.

(현재는 뼈갑옷이 이동 중에 발동이 안되서 헬퍼 쓰시면 안됩니다.

 PTR은 이 문제가 해결 됐습니다만 패치 이후에도 뼈갑옷은 헬퍼 안쓰시는게 더 좋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인검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다음 정예를 찾는 순간까지

무작정 피의질주만 쓰다보면 막상 정예를 찾았을때 복제물과 망땅은 쿨이고 마법학자는 지속시간이 다되서

없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보통 망땅과 복제물은 3정예 정도 잡으면 쿨이 옵니다)

 

때문에 정예를 처치하고 다음 정예를 찾으러 가는 중간 중간에 주변 잡몹들을 처치해서 정수를 수급해

마법학자들을 채우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플레이가 짧으면 2~3초면 충분합니다.

 

플레이의 간격이 문제인데 간격 조절을 잘못해서 마법학자의 지속시간이 끝났는데도

이를 바로바로 채우지 못 하면 딜에 딜로스가 생기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인검 지속시간 동안에 정예를 찾지 못 해서 걸어서 정예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간격을 너무 길게) 아예 딜 자체에 딜로스가 생겨서 게이지를 전혀 못 미는 상황인 반면

후자의 경우(간격을 너무 짧게) 걸어서 이동하더라도 주변에 잡몹들을 쓸어담기 때문에 게이지에서는 크게 손해가 아닙니다.

 

때문에 이 플레이의 간격을 짧게 하되 플레이를 계속 하다보면 감이 생기고

적당한 타이밍에 마법학자들을 채우실수 있게 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써놨지만 플레이는 그냥 하다보면 감이 생겨서 해보는게 답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푹찍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위 플레이의 간격을 너무 길게해서 딜에 딜로스가 생긴 장면도 몇몇 있습니다.

이는 제가 오랜만에 게임해서 그런거니 양해부탁드리고 .... 한두번 그래도 클리어 타임은 빠르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함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