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은 어차피 대동소이 하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약화 오라는 요절을 쓸 수도 있고, 피 흡수를 넣어 대신 생구를 먹어줄 수도 있습니다)

 

 

[장비 셋팅]

무기 : 멧돼지 손칼 - 재감(필수)/공속(7%필수)

방패 : 마녀단척도 - 활력/생퍼/재감(필수)/방막(필수)

투구 : 레오닉 왕관 - 활력/생퍼/방어or모저/보조옵100%

어깨 : 역병 방어 - 활력/생퍼/방어or모저/재감(필수)

손 : 역병 장갑 - 활력/방어or모저/공속(7%필수)/재감(필수)

손목 : 천벌 - 활력/방어/모저/적중생

상의 : 독수리흉갑or역병로브 - 활력/생퍼/정피감or모저/홈(보조옵 수치 아무거나. 정수 1%도 안 담)

하의 : 역병 주문 - 활력/방어/모저/홈

신발 : 환영장화or역병 전투장화 - 지능/활력/방어/모저

벨트 : 민병대 허리띠 - 활력/방어/생퍼/재감(필수)

목걸이 : 론달 - 활력/공속or생퍼/재감(필수)/홈

반지1 : 눈동자 반지 - 활력/공속/재감(필수)/홈

반지2 : 정의의 등불 - 활력/공속/방막(필수)/재감(필수)/홈

 

모든 장비의 보조옵은 획반 추천

 

[카나이]

무기 - 피의형제(우레는 야만이 쓰는 겁니다. 서폿강령은 쓰지 마세요)

방어구 - 독수리흉갑or환영장화(독수리흉갑을 착용했으면 환영장화, 환영장화를 착용했으면 독수리흉갑)

악세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개인적으로 위의 셋팅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핵심은 공속도 최대한 챙겨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망땅 쿨일 경우(맵 넘어가는 구간이나 몹이 너무 빨리 녹을 때),

재빨리 해골지배+뼈창으로 쿨을 돌릴 수 있고,

포식 발동속도도 빨라져 딜러들 정수도 훨씬 빨리 채워줄 수 있습니다.

(피 흡수 한 번만에 풀정수 채우는 것과, 서너번 써야 풀정수 채울 수 있는 정도의 차이)

 

때문에 무기 포함 3부위 공속 7%는 필수이며

(4~5부위에 공속이 있다면 굳이 7% 아니어도 됨)

재감 역시 붙일 수 있는 모든 부위에 붙여야 합니다.

(재감 역시 굳이 만땅으로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60%정도면 충분)

 

그리고 방패 같은 경우, 폭풍막이 or 마녀단의 척도 두 개로 많이들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마녀단의 척도+피의형제(카나이)를 추천합니다.

방막확률을 최대한 올리면 그야말로 좀비같은 생존력을 자랑하며,

피의 형제(방막20%)와 정의의 등불(방막확률의 55%만큼 피해감소) 시너지도 좋습니다.

방막 확률이 65%라면, 평상시 35.75%의 피해감소 효과가 지속적으로 더해집니다.

거기에 마녀단의 척도(방어 시 피해감소 60%) + 피의 형제(방어 시 피해감소30%)까지 더해지면

100단도 간지럽습니다. 야만 없이 1서폿+3딜트마로도 굳건한 몸빵을 자랑하죠.

(단, 딜트마들이 고감과 방어버프를 받지 못해 컨에 따라 잘 눕기도 하는...)

 

반면, 폭풍막이는 항시 30%의 근접피해를 감소해주죠.

하지만 방패방어 시 피해감소 효과가 없다보니

카나이 피의 형제를 써도 크게 효율이 없습니다.

그래서 폭풍막이 쓰는 분들 대부분이 인검or아발리온 창을 쓰죠.

그만큼 정의의 등불 효과도 줄어듭니다.

근접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아프죠 ㅜㅜ

 

그 외에 카나이 왕실을 넣고 역병+보른+크림슨 세트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총 재감을 4~5%정도 더 올릴 수 있는 대신 포기해야할 게 너무 많습니다.

멧칼과 레오닉 투구, 환영장화, 거기에 역병4셋 효과마저 포기해야 하는데(독흉 카나이),

중요한 건 보른 도검이 멧칼보다 공속이 떨어져 그만큼 파티 딜로스도 낮아집니다.

방어력도 상당히 떨어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셋팅은 아닙니다.

 

독수리흉갑과 환영장화를 모두 착용 후 카나이 팔씨름/왕실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목걸이를 할키온으로 쓰는데, 우선적으로 망땅 헬퍼를 지정하지 않아야 하며

(헬퍼 사용 시 허공이나 쫄에게 할키온 발동하는 경우가 대다수)

장점으로는 팔씨름 효과로 딜러진들의 딜로스를 좀 더 늘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막셋팅(등불+마녀단+피의형제) 전부 포기해야하므로

상대적으로 강인함이 딸리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야만이 고감을 끊기지 않게 잘 써준다면 죽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만약 칼데작을 한다면 이 셋팅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결국 어떤 장비를 착용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갈리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위의 방막 셋팅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