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시작할 때는 정말 이 청지기 뭔 소용일 있을까 싶고
쓸모없는 거 같은 넘인데 ... 

그래도 남들 다한다는 창시 영밤 채워주려고
밤날 새면서 말파스 뚜까패고...
겨우 채워주고 뿌듯하게 데리고 다니다가

이름도 지어주고 인사하면 청지기가
고개 숙여서 쓰담쓰담도 해주고....
정이 많이 들었네요 ㅠㅠ
다른 분들은 별 생각이 없으신가?
사라지면 왠지 쓸쓸할거 같은데....

아 참고로 이름은 "시발"입니다...

"시발아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