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뼈창을 인상 깊게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잘 안 하고 가이드도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뼈창으로 고단 뚫는 분들의 얘기도 많고 새로운 빌드도 계속 나오고 있더라구요.
리더보드에서 파도를 이기기도 했구요.
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없는 것 같아서 작성합니다.

매력적인 빌드입니다만 라이트와 하드 어딘가에 있는 제가 느끼기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솔직한 평가를 위해 감정선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후기 형식의 잡설을 먼저 붙입니다.
볼드체들만 읽으시면서 내리셔도 문제없습니다.

뼈창 후기
1) 시즌8
전 시즌 5부터 시작했는데 기존 유저분들의 말을 들어봤을 때 시즌 5도 이미 충분히 편한 게임이었죠.
이후 역대급 라이트함의 시즌 6, 7 이후 시즌 8에서 뭔가 디아스럽게 게임의 난이도가 올랐습니다.
저는
시즌 5 안뚜탄막, 번개창, 대격변산사태, 뼈영혼
시즌 6 깃털, 고릴라, 번개창, 동료드루, 대격변
시즌 7 지진선망, 도약지진, 파도강령, 죽덫도적, 번개창
이렇게 해봤습니다.
디아4 처음 시작은 시즌5 안뚜탄막으로 했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마우스가 망가질 것 같아서 게임 인생 처음으로 G HUB 매크로를 썼었습니다.
시즌 8은 안 해본 덱 중 하려고 소각 원소로 시작했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프리 시즌 이후로 너프를 먹은건지 캐릭이 성장할 가능성이 안 보였고 속도도 느렸습니다.
옆에 죽덫, 번개창, 파도들은 잘나가고 있는데 모두 이전 시즌들에서 해본 캐릭이었죠.
그래서 뼈창을 시작했습니다.

이 얘기들을 왜 했냐면 
① 실험용 빌드를 제외한 제가 했던 캐릭들에 비해, 그리고 역대 시즌 탑 티어 빌드들과 다르게 스피드런이 불가능
② 다른 캐릭에 비해 뼈창은 매크로를 쓰기 어려움.(이런 얘기는 모두 제 기준입니다.)
뼈창의 딜 사이클은 대충 시체 소환-시체촉수-뼈감옥-마름병(뼈창과 영혼문은 상시) 되어 있습니다.
시체 촉수는 막써도 됩니다.
그런데 다른 설치 스킬들과 다르게 뼈감옥은 쿨이 급솔 골화로 인하여 빨리 돌아 뼈감옥이 있던 자리에 재시전하면 뼈감옥이 재생성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있던 뼈감옥이 취소가 됩니다.
마름병도 뼈창의 프레임을 잡아먹으면 안될 뿐더러 자원(정수)를 소모하기 때문에 매크로에 넣기 어려워서 한 번씩만 써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시간 매크로로 쓸 수도 없는게 보스가 이동해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야 편의성의 문제지만 의 이유와 별반과 수의, 전설룬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스타트 빌드로는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꼭 스피드런이 되는 캐릭 하나를 두세요. 아니면 피의 쇄도 세팅이라도.
문양작, 옵두캐기, 지하도시 해야 하니까요..

2) 장단점
장점
고점이 높음
✔ 안해봐서 재밌음
✔ 탄막 도적, 머신건 강령 같은 타격감
✔ 필수 3저격이 2부위
✔ 다른 직업, 다른 빌드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서 캐릭 스펙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성장하는게 느껴짐
- 그동안 거의 매크로 가능+안정성 높은 캐릭들만 해서 그런지 바닥같은 것을 알아서 피했는데 뚜벅이+뼈감옥 설치 되었는지 부서졌는지 확인하면서 컨트롤 하다보니 디아4 실력 자체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단점
✔ 다른 빌드에 비해 컨이 어려움 - 템세팅 되고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만 밑바닥부터 했을 때는 지옥이었어요.
스피드런 불가 - 뼈감옥 설치하다 잘못 눌러서 취소되고 시체 안나오고 정수 끊기고
클랜원들 버스 태워줄때 80단도 5분 60단도 5분입니다. 제 실력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 네크의 꽃 피안개 못씀. 자리 없어요. 수확 뺴고 행적으로 자원 유지할 자신 있으면 쓸려면 쓸 수 있긴 합니다.
우버템인 수의와 별반이 필수
✔ 파사하면 눈치 보이고 월보에서 구림 -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위에 뼈감옥, 시체, 정수같은 문제로 인해 남들이 몹 다죽여서 저는 손가락 빨고 있습니다. 월보에선 시체 안나와서 캐릭 성능 뚝떨당합니다.
시체 촉수는 몹 모으는데 3초걸리는데 죽덫이 0.1초만에 없애버려요.

가이드
딜 기전
앞에도 잠깐 설명했지만 부가적으로 설명합니다.
뼈창은 상시 난사중, 영혼문은 상시 활성화입니다.
시체소환(뼈창+패시브 잘린살점, 사실상 자동) - 시체촉수(휘감는 핏줄의 위상) - 뼈감옥(뼈 가루떨이 위상+강화 뼈감옥+트래그울의 길) - 마름병(마름병 20% 딜뻥 패시브)
자원(정수)가 떨어지면 한두번씩 수확 섞어주세요.
뼈감옥 매우 예민한 아이입니다. 생성되어있는데 그자리에 한 번 더 누르면 새로운 뼈감옥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라집니다.
심지어 부서지기도 합니다. 뼈감옥이 켜져있는지 잘 확인해 주세요. 스킬위의 게이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의 구슬도 틈틈히 먹어주세요(정복자 피부피)

템, 스킬, 정복자, 희생, 우두머리, 용병 모두 maxroll을 가져오신 Hangangpig님의 글 참조하세요
https://www.inven.co.kr/board/diablo4/6031/31866?name=subject&keyword=maxr
라고 끝내려 하진 않았고 제 세팅으로 올리려 했는데 스킬이 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이 부분은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스킬
엔드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55440
수의X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55441
수의 없는 스킬트리가 따로인 이유는 1만 필요한 필수 패시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의 없이 빌드 굴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아요.
전 1,2,3,4에 시체촉수, 뼈감옥, 영혼문, 마름병을 두고 있고 왼클릭 뼈창, 우클릭 수확 두고 있습니다.

정복자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85028

극피 문양 찍는 이유는 들을 얘기인데 극대화 피해 부분이 무쇠골렘 희생이랑 곱연산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설명이 없으면 라이트 유저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우니... 물론 그냥 따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서 초기 Hangangpig님의 글에서 아이템까지 극피세팅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부분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세팅 바꾸느라 아직 초고단 어디까지 되는 지를 실험하지 못했습니다. 여튼...

우두머리
주-그리구아르
보조-살점 수확자(목걸이 담금질로 수치 챙김), 증오의 사도(필수), 군주 지르
이 글에서 유일한 오리지널 부분일겁니다. 저도 그랬고 몇분 계신거 같은데, 뼈창 하다보면 피관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뚜벅이에 몸은 약한데 피가 뚝뚝 깎이니 죽기 일상이에요.
그래서 저는 명사수 안쓰고 지르씁니다. 초고단 도전하려면 명사수의 딜까지 필요하겠지만 어차피 컨트롤 하다보면 붙게 되어있어서 명사수의 효율을 100%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지르를 쓰는 순간 피관리가 매우 잘됩니다.
다른 우두머리 고려해볼만한 것은
무법자 명사수의 눈(보조) - 원래 공략에 있는 20% 딜뻥용
벨리알의 눈 광선(보조) - 이전 버전에 있던 보조 우두머리 능력. 수의능력+1.2초마다 터지는 그리구 능력때문에 썼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뼈창은 한방딜보다 머신건 형태이고 1.2초마다 한번 터지는거니 효율이 떨어지나 봐요.
릴리트의 증오의 바람(주) - 그리구는 1.2초마다고 릴리트는 2초마다인데 대신 릴리트는 물리피해라 유체 문양의 영향을 받습니다. 솔직히 주능력은 별차이 없는거 같아서 릴리트 써보고 있어요.

아이템
Hangangpig 글의 MAXROLL 그대로 세팅해서 쓰고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diablo4/6031/31866?name=subject&keyword=maxr
정복자에서 얘기 했지만 기존 공략은 극피 세팅이었는데 공속으로 바꼈더라구요(내 옵두와 미지의 수정 ㅠㅠ).
필수 3저격은 머리 뼈창 2번 시전, 무기에 거인 몰락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2저격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속 캡이 있을텐데 거기까진 몰라서 정확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목걸이는 피의 격류가 제일 좋은 패시브인데 이건 안나오는거 같고
응결된피, 적출, 복합골절(뜨나?) 이렇게 3개 쓰면 됩니다.

Gaooos님의 궤멸자+중심점 극체력제압 빌드도 있는듯 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diablo4/6031/32064

용병 - 수보(우-우-우-우), 증원에 바리나였나 그 여자


솔직히 저도 위상이나 스킬 잘 안 읽고, 공략보고 따라한 후 머리 박으면서 이해하는 스타일이라서 모든 설명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95단에서 문양작+명품화(2개남음) 하고 있습니다.
95단도 쉽습니다만 초고단은 세팅이 끝난후 박아보려구요.

뼈창을 만지작 만지작 하시며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초보자 분들을 위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어떤 매커니즘인지 이해하면 본인이 더 낫게 세팅할 수 있으니까요.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아는 한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요약 : 어렵다, 쌔다

+보조에 지르끼고 105단 깼네요. 하지만 더 올라가려면 명사수나 벨리알 무조건 껴야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