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심해서 이제 가슴쪽까지 아픈데 자기 예약 다 찼다고 걍 가라고 간호사들이 그러네요..
주차도 힘들게 하고 마감 1시간 반 전에 간건데..
힘든거 알겠는데 그렇게 딱딱하게 가라고 하실것까진 없지 않나 싶어요..
주변에 다른병원 가자니 이동시간이랑 생각하면 못갈거같아 집으로 왔는데 스트레스 받으니 괜히 더 안좋아 지네요 ㅠ..
좋게 말해줘도 실망했을텐데 꺼지란 식으로 말하니 속상해서 푸념해봅니다..
집와서 가족들에게 말하고 혹시 나 잘못되면 진료거부한 그 병원 고발해달라 했어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ㅋㅋㅋ
집 돌아오면서도 10분거린데 신호 떨어졌는데 출발 안하는 차 오지게 끼어들더니 자긴 신호 떨어지기전에 휙 가고 전 신호 걸려서 5분 기다리게 되고 참...
갈때도 그러더니 병원 진료도 못봐 돌아올때도 그러고 어흑...
오늘은 운없는 날인가 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