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지도팟x3 파티를 돌았다. 4층서 유기만 3번 당했다.
과욕이 나왔다. 딱봐도 가죽이나 천같은게 없어서 놀자판으로 돌렸다.
4번 성공하고 뭔 하얀 돌덩이4개 받았다.
뭔 돌덩이도 선입주네 하고 받았다.

또 과욕이 떴다 3번째 판에 8이 나온거 보고 과거 지도팟때 9나온 사람이 떠올랐다.
설마...하며 아래를 골랐고 기적같이 9가 떴다.

같이 하던 사람들께 가죽같은게 너무 안나오는거 같다고 투덜거렸다.
이번에 가죽이 아니라 돌일거라고 했다. 마무나이트라고. 설마 몰랐냐고 하신다.

어.... 그러고보니 마무나이트란 이름이 재료라곤 들었는데.... 아까 과욕 돌린게 그거였다고? 충격먹었다.

과학자 외투 만들고 싶어했는데...하마터면 못만들고 날릴뻔했다.

가벼운 뉴비모험가 같아서 꽤 만족중.
호그와트 학생같기도 하고...?
일단 가벼운 느낌인게 민첩해보여서 맘에 들었다.

근데 왜 언듯 교사같은 느낌도 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