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장 랭킹전이 내일 시작되는데
즐기면서 느낀 마수조련사의 망가진 밸런스들 이야기




숙련도는 특급2 최고 32236점, 종X 3만점대 3연클 가능한 상태







1. 게슌페스트


마수이야기를 하기전에 일단 게슌페스트가 지나치게 OP입니다
피흡 21초구간에 메인 TP버스트를 꽂으면 조련사와 게슌페스트 둘 다 엄청난 양을 회복하고

다수의 쫄이 나오는 구간에서 하나씩 필수 지급되는 이빨 아이템이나 흡혈송곳니 / 별의모래를 가져가 폭힐할수있고
게슌페스트는 광역궁극기, 심지어 일격까지 스스로 피흡하는 바람에 고점이 터무니없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지능은 상위권의 고스탯을 가지고있어 순수 마수 2마리분량의 체급을 가진탓에
통솔자 고점을 보는 경우 게슌페스트 단 한마리 때문에
빌리기 사용처가 거의 없고 몹 풀도 4마리밖에 안되는 시체강 통솔자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정도네요


체급을 정상화한다면
능력이 조련사에게만 적용되거나, 피흡량을 30%이상 깎거나, 궁극기가 단일공격이 되거나, 일격에 피흡이 터지지 않게끔 너프하고
지능도 중위권 수준으로 깎을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당장엔 게슌페스트로 고점을 잘 뽑아먹어야 야영지 미사용 강행군으로도 안정적인 풀피 클리어가 가능한 사양이기에
모두가 게슌페스트를 필수채용하는 메타픽 같은 존재입니다






2. 빌리기 스킬로 인한 종족제한


반드시 필수인 게슌 다음 다종족의 마수밸런스 부분으로
빌리기의 제압파동과 갑린강 외피 성능이 너무 좋아 다른 종족의 마수를 채용하기 미묘한 상태입니다

물리평타를 시전하는 적들을 상대로는 제압파동으로 계속 달려 평타를 로스시키는 부분은
체력세이브 양이 매우 많아 물리면 일단 파동달고 달리는게 기본값이고

마딜평타 / 일부 마딜탱버를 시전하는 적들을 상대로 갑린강 외피를 빌려 체력을 세이브하며 연계버스트를 늘리는 부분도 강합니다
마수를 교체하면 빌리기 쿨이 초기화되는 패시브 상,
전투 시작전 외피사용 -> 갑린마수 소환 외피빌리기 -> 마수교체 후 전투시작 을 통해
버프형 빌리기 스킬들을 오프닝에 1회 더 사용하는 이점을 갑린외피도 그대로 가져가고 있네요

씨앗살포도 자체 밸류가 좋지만 독 대상 한정에
영혼파괴는 필수로 끊어야 하는 몹이 특2 슬라임 뿐인데 딜로 잡아버리는 택틱이 깔끔하고
백수강 백충강 유익강은 범용성이 떨어져 약점을 찌르는 등의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기피되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게슌페스트를 필두로한 시체강 통솔자가 아닌 다종족 조합의 경우

백충강 땅벌 - 마무리일격 뎀증 패시브가 없는 저레벨 구간
갑린강 푸크 - 고스탯 + 광역능력데미지
갑린강 코브라 - 독
수서강 게 - 백렬권 연계수 증가, 연계 타이밍 1사이클 압축
수서강 오징어조개 - 고스탯 + 독
+ 초고스탯 콜리브리, 헤이스트, 약점용 등 기타 소수 마수

로만 고려되고 있고

개인적인 범용 안정3연클 조합은
1시련  벌 게 게슌 / 나머지 전체  푸크 게 게슌 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결국 파동과 갑린도 고점을 뽑아야 안정적인 하이스코어 클리어가 가능하다보니
이것도 묘하게 필수소양이 된 느낌이지만
제압파동의 순수위력과 회복TP 너프, 버프형 스킬을 전투 전에 미리 사용할 수 없게 하면 어느정도 체급이 맞춰질 것 같네요









3. 밸류가 심하게 낮은 딜템들
(※ 일부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음)


이전에 작성했던 글의 내용으로,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고스탯 마수 기준으론 TP1당 위력이 마수가 조련사보다 2배이상 강합니다
위처럼 극단적으로 고스탯마수가 약점을 찌르고 극대나 직격이 터져버리면
도끼기술의 연계보다 5~7배이상 강한 데미지가 뽑히기도 하거든요

심지어 기본 2배율의 만상유전보다 고스탯 마수로 250TP 1.5배율 2연계를 꽂는게 데미지가 더 강합니다

게슌페스트도 상위권 스탯이라 만상말고 게슌2연계로 꺾으면 데미지, 피흡량이 더 뽑힌다는 빨간약이 있는데
진짜 미친녀석이 아닐수가 없다





문제는 딜템들이 '마수에게도 적용된다'고 적혀있는 마딜지팡이와 물딜왕관 단 두개를 제외하면
조련사에게만 적용되어 피해량 아이템을 껴도 최종 딜 증가량이 적힌 수치보다 매우 낮습니다

기절저항 팔찌를 가지고있으니 저 1575원짜리 번개도끼를 사는 선택지가 엄청난 함정인게 현 상태

저거 살 돈으로 뎀감템을 사고 포션을 다량 구매했다면 전투시간이 훨씬 길어져
누적딜량이 비교도 안될만큼 늘어납니다





비싼 바람갑옷과 면사포의 마딜 증가옵션은
조련사에게 있어서 마법공격 아이템과, 만상유전시 사용하는 250TP의 마딜계열 스킬에만 적용되어
말그대로 허위매물

결국 딜템들이 성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은 상태이면서
체력이 높아야 점수가 높은 구조상 딜템보다 HP, 뎀감 아이템들이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뎀감은 겹칠수록 곱연산으로 손해를 보긴 하지만 체력은 시너지를 보는 구조로 보완되기 때문에
전투 가능시간을 크게 늘려줘 딜템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네요

스코어링을 돌리는 시점에선 그나마 가격대비 효과가 괜찮아 보이는 속성도끼 마저도 구매하지 않는 실정이며
[여러 기믹을 스킵해 큰 이득이 되는 특1같은 특수예외는 존재]

특2는 높은 수치의 체력템들이 계속 겹쳐져
초기 7700가량의 체력이 3만 이상까지 늘어날 수도 있어 첫 상점에서 구매한 479원짜리 20% 체력의 허리띠가
마지막에 가선 극고점시 체력 곱연산으로 인해 합연산기준 60%의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실제 경험으론 다수의 딜템 채용시 갖춘 아이템에 비해 딜량은 크게 늘지 않고
피통은 적은데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너무 아파 포션이 빠르게 거덜나며 클리어 자체가 불안전했고
HP, 뎀감템 위주 채용시 무난한 3만점 연속클이 가능해지는 느낌이네요

아무튼 TP기준 기본값이 마수가 훨씬 더 강한데
조련사한테만 적용되는 딜템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면서 성능은 왜 이모양인가? 싶습니다
점수 판정도 체력통이다보니 여기서도 체력과 뎀감템 메타가 되었네요

사실 특2도 항상 이상적인 판단을 하고 컨트롤이 깔끔해도 체력템 운 차이만으로
체력통이 1.7만~3만을 오가다보니 순수 템운만으로 3천점이상 차이날 수 있어 밸런스가 아쉬운 상태이긴 합니다
게임당 1회 한정으로 상점리롤할 수 있게 해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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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등급 포션을 사용해서 36%인 7682를 회복했지만 포션이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 의문의 버그를 경험했는데
악용여지가 큰 심각한 버그이슈가 안터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