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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2:30
조회: 3,427
추천: 37
(데이터 주의)초보 검술사의 파판 4일차:울다하의 빛과 어둠어느덧 4일차에 들어섰습니다! 그 사이에 프린세스 데이도 끝내고 15레벨 잡퀘도 끝냈는데 메인 퀘스트 스토리가 재밌다는 지인 피셜로 들어왔다가 서브 퀘스트에 더 맛들린거 같습니다ㅋㅋㅋ 에이 아무렴 어때 재밌으면 그만이지!
![]() 은 장터 사람들이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라며 다시 메인퀘로 돌아온 전 어느 사업가가 경호원을 구한다는 소문을 듣고 부리나케 지원하러 갔습니다만, 이미 구리칼날단이 선수를 친 모양이군요. 한 몫 챙길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 ![]() 그치만 이대로 포기하긴 좀 그래서 제발 경호원으로 고용해달라고 무릎 꿇고 빌 생각으로 찾아간 실다하 유적지. 돌맹이를 보물마냥 들고 다니는 귀여운 검은 토끼처럼 생긴 스프리건이 우글거리는 곳이였네요. 저 멀리 스프리건 대장처럼 보이는 몹도 보였는데 무서워서 쳐다도 안보고 직행했습니다. 헌데 그 경호원이라는 구리칼날단이 돈이 적답시고 그새 통수라도 친 걸까요? 이런 황금만능주의의 노예들 같으니! ![]() ![]() 오! 너는 오프닝에서 사악한 웃음소리로 날 반겨준 사람이구나! 만나서 반갑다! 근데 하는 소리는 안반가워... 보아하니 어둠의 다크한 마법에 심취하신 분 같네요. 이런 사람 모릅니다. ![]() ![]() 수상쩍기 짝이 없는 사람이 수상쩍기 짝이 없는 주문을 외워 소환한 골렘. 아니 이제 레벨 10을 막 넘어서려는 초짜에게 벌써부터 골렘이라니 너무 가혹한 거 아닙... ![]() ...그렇죠. 흙으로 만든 골렘은 흙으로 돌아가야죠... 엄청 쎈 것처럼 불러냈으면서... 실망이야... ![]() 막 골렘을 처리했을 때 리리라 아가씨를 함께 찾은 미남이 또 뒤늦게 달려와선 태연히 인사를 건내네요. 늦게 왔으면 일단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하는거 아니야? 너 대체 뭐하는... ![]() ![]() ![]() ......이 난봉꾼 쉑...... ![]() 아무튼 저 난봉꾼... 아니, 산크레드는 지나가던 상인들의 대화를 듣곤 아말쟈라는 사람? 단체? 아무튼 그 아말쟈가 야만신이란걸 불러내려는 건가 의심하며 얼짱각도를 시전합니다만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산크레드는 제 안에선 완벽히 난봉꾼 이미지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알디스도 그렇고 울다하는 난봉꾼들의 소굴인가! ![]() ![]() 장막을 들추고 난봉꾼 산크레드의 과거를 잠시 엿봤다가 정신적 쇼크를 받은 전 모모디 언니에게 가서 하소연했습니다만, 모모디 언니는 별 관심도 없는지 아까 그 사업가를 제거하려 한 로로리토라는 거물의 썰을 열심히 풀어주십니다. 상인 회장이 정치적으로도 실권을 쥐고 있고 사람 목숨도 마음껏 돈으로 사고 팔 정도라니...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도 그 짓은 못할껍니다. ![]() ![]() ![]() 상업의 도시 울다하는 활기차고 밝은 도시지만 처신을 잘못하면 목숨이 위험하기도 하고, 정당한 일이 정당하지 못하게 평가받기도 하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몸조심 하라는 말과 함께 여관과 길드 의뢰를 쓸 수 있게 해준 모모디 언니. 귀여운 라라펠이지만 저런 누님 같은 모습은 참 마음에 듭니다. 술취해서 엉엉 울면 머리 쓰다듬어 줄 거 같은 느낌... ![]() 감정표현:/기쁨 ![]() 모험가로서 한층 더 명성이 높아졌(그래봤자 병아리 눈물만큼이겠지만)다고 생각하며 즐거워하던 저에게 "정신차리고 지형선 관문에 가서 일하고 와라!"며 등을 떠미는 모모디 언니. 돈이 널널하면 초코보를 타고 가는걸 추천하시길래 초코보라는걸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타조처럼 생긴 걸 타고 달리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발품 파는 거보다 훨씬 빨라서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조아 돈만 생기면 나도 삐까번쩍한 초코보를 장만해야겠다...! ![]() ![]() 그리하여 도착한 지평선 관문. 습관처럼 에테라이트부터 만지고(저 뒤쪽의 불타는 말이 씬스틸러군요.) 이런저런 심부름을 반복합니다. 저 흉악하게 생긴 뱀을 잡는데 바로 뒤에 왠 슬라임이 한 마리 있길래 잠깐 봤더니 레벨 50이라 바로 만수무강하시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갔습니다. 보통 RPG 게임에선 둘 레벨이 반대로 되는게 정상같기도 한데... ![]() ![]() 자잘한 심부름을 끝내고 또다른 귀여운 라라펠 NPC 푸푸루파와 만나 그의 부탁을 받고 향한 곳은 검은솔 정류소 근처에 있는 희망 없는 유민가. 이름 그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음울한 곳이였습니다. 한 땐 구리칼날단의 연대장이였다가 좌천된 레오프릭이란 사람도 그 중 하나였죠. 레오프릭은 푸푸루파와 아는 사이였는지 대뜸 저에게 "저기 버려진 집을 점거한 도적단 두목 좀 처리해다오."라며 부탁을 합니다. 처음 본 사람에게 도적단 토벌이라니 왜 좌천됐는지 알거 같습니다. ![]() 처음 봤을 때 비주얼 쇼크를 불러일으킨 개구리... 아니 두꺼비. 에오르제아가 아니라 라쿤 시티에 있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저 흉악한 혓바닥 좀 보세요. 희번뜩한 눈은 어떻구요. 심장병이 있는 친구를 돕고 싶다며 저런 놈의 기름을 달라니... 그 기름 안에 T 바이러스가 있어서 심장병을 낫게 하는 걸까요? 모모디 언니가 말한 울다하의 빛과 어둠 중에서 어둠은 분명 저 두꺼비를 뜻하는걸껍니다. ![]() ![]() 에오르제아에 스타즈는 없지만 엄브렐러도 없으니 맨주먹으로 저런 두꺼비를 때려잡아도 별 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 ![]()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도적단 소굴. 제7재해 때 죽은 귀족의 저택을 점거하고 자기들끼리 키브론 남작이니 뭐니 참칭하는 사람들이라길래 얼마나 흉악한 사람들일지 봤는데 왠걸, 라라펠이였습니다. 라라펠 도적단이라... 왠지 제가 저기 있었으면 쓰다듬다가 칼빵을 맞았겠군요. 아무튼 사악한 키브론 남작 3세는 폭도의 검격으로 MP 회복을 시켜드려 잘 보내드렸습니다. 오늘도 만족스런 파판 라이프였습니다! ![]() 내일은 프린세스 데이를 주제로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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