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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4 03:47
조회: 7,258
추천: 3
전직업 3성 스펙을 달성했습니다.![]() ![]() 전 장비에 동일하게 금단을 한 상태 입니다. 채집 제작 적화는 75장 전후로 들었고 호부 약간과 교환 가능한 재료(HQ 교환품목 중심)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제작은 장신구 -> 주장비, 보조장비 -> 가슴방어구 -> 나머지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게시판에서 널리 알려진 718/664/385 + 토마토 스튜 트리로는 초반에 별자작나무 가공부터 난이도가 제법 느껴집니다.(견실한 마음가짐 + 견실한 작업 시작 품질 1500 전후 기준) 2성 제작을 위해 입고있는 장비가 아무래도 2성컷을 겨우 넘기면서 CP만 조금 올려놓은, 거쳐가는 장비들이라 그런거겠죠. 한가지 힘나는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2성 완제품의 제작 난이도가 1차 가공품보다 더 낮습니다. 1차 가공품은 현 시점엔 적화 교환비가 안맞아서 HQ 재료를 끌어오는데 한계가 있지만 완제품은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끌어올수 있는 품질도가 많아서 기본 3000 정도는 깔고 시작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처음 두부위 정도 장신구를 만드는게 빡빡하지만 풀금단을 하면서 높은 수준의 CP가 확보되기 시작하면 2성 제작 난이도도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위 제작품목에서 그랬듯이 고품질때 집중가공으로 정신집중 스택 관리가 편해지면서 난이도가 떨어지는건 2성 제작도 마찬가지 입니다.) 능력치 컷을 갓 넘긴 상태에서는 견실한 마음가짐 빌드가 안정적이지만 일정 능력치 이상을 확보한 상태에서는 대장의 독창적 발상 2를 사용하는 빌드가 제작 시간도 짧고 안정성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좋은 빌드처럼 느껴졌습니다. 전 장신구에 주, 보조장비 가슴방어구를 입은 이후부터는 양파 그라탕을 먹고 보석세공을 제외한 모든 제작품목에 독창적 발상 2 빌드만 사용했습니다. 마테리가는 3종을 3덩이씩 준비했었고 가장 저렴한 장인의 마테리가를 4~5 번째 슬롯에 사용하면서 소모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한덩이 반 정도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보니 거장이나 명인은 준비한 양에 거의 맞게 떨어졌고 장인은 40개 정도 남아있네요. 금단은 운에 따라 편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대충 이정도가 들었다고 참고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장신구를 5슬롯 마테리가 풀금단으로 밀어버린게 과하지 않냐는 말도 듣긴 했지만 공용으로 쓸 수 있기도 하고 2성 제작 장비 완제품 하나에 들어가는 재료가 수백만을 호가하는 상태인데 몇번 삐끗해버리면 그 이상을 날리게 되버리니 CP를 극한으로 확보해서 변수를 최소 한도로 줄이는쪽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호부 채집에 어찌나 시달렸던지 작업이 끝나자 피로감이 엄청나게 몰려오네요. 적화 컨텐츠 추가 이후 제작쪽이 시들해지긴 했지만 모두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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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ttest place in hell is reserved for those who do not speak out in times of moral crisis.
지옥의 가장 후끈한 자리는 적당히 눈치보는 너님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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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