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쇄권 5~6초 리필에 대해

이번 패치로 인해 다들 기시가 올라가면서 파쇄권 리필이
애매해지신 것 같아요. 파쇄권을 쓸 차례인데 아직
5~6초가 남아있는 상황.
골절로 조절한다, 투기를 쓴다의 방법이 있던데
이게 한틱을 날리고 리필하냐 두틱 날리고 리필하냐
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어차피 파쇄권은 계속 덮어쓰는 스킬이고 몬스터 입장
에서는 날아가거나 할때까지 계속 지속되는 스킬입니다.
계속 틱뎀을 받는다는 얘기죠

물론 소환사같이 스킬에 별다른 제약이 없는 경우
딱맞게 도트 리필을 해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우리 몽크는
품새로 인해 스킬사용에 제한이 생기므로 파쇄권을
써야만하는 상황이 생기죠

그리고 이번패치로 인해 파쇄권이 쎄져서 두틱날려도
붕권보다 쎄니까 더욱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투기를 써서 부족한 TP회복을 하는것도 기발한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시가 그렇게 높지 않은
몽크의 경우, 또는 닌자에게 질타를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투기를 쓰기보다는 딜사이클을 계속 돌리는게 낫지 않을
까요. 그게 엔드때 스윙수가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혈도, 골절을 사용할 경우 자연스럽게 파쇄틱이
조절됩니다. 결국 매번 2틱을 날리는게 아니라는거죠



2. 골절로 파쇄틱을 조절하면 안되는 이유

그주사나님, 순살하프팩님의 글을 보고 저도 깨달았는데
"골절을 쓰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그주사나님 글을 참고바랍니다)
파쇄틱 조절하겠다고 무분별하게 골절을 쓸 경우
혈도, 쌍룡, 쌍장 중 하나가 끊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골절은 다른버프&도트를 보고 넣어야하고
이경우 연정붕쌍쌍파 기본 딜싸 외의 글쿨기를 썼기때문에
파쇄틱은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

물론 골절혈도 둘 다 안쓴 경우에는 다시 파쇄틱이 애매한
상황이 오겠지요



3. 저도 요즘 파쇄 리필할때마다 주춤할때가 있는데
많은 의견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