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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01:10
조회: 8,560
추천: 3
창술사 20까지 달린 소감.
이쑤시개 들고 123456만 두들기다보니 어느새 20렙이 됐네요.
1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전히 누더기옷을 입고 있죠.
땅콩펠들이 멀리서 스탠딩 마법 쓸 때 측면과 후방을 번갈아가며 노려야 하는 창술사는 은근히 바쁩니다.
시전속도 감소를 두 부위 맞췄는데 이 정도로는 큰 영향이 없는 듯 싶구요.
타격감은 단순히 스킬 박히는 느낌이라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쿨타임이 터무니없이 긴 몇몇 스킬들이 좀 아쉽습니다. 굳이 90초까지 가질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
현재 물리성능 12짜리 에테르 철제창으로 후방 크리는 대략 45~65, 평균 데미지는 25~40 쯤 되네요. 힘은 90 조금 넘고 스탯은 올 힘으로 찍었습니다.
술사 계열은 동렙일 때 더 높은 데미지가 뜨겠지만 어차피 창술사 선택은 결국 용기사.... 용기사부터 만들어보고 나서 눈을 돌리던가 해야겠죠.
아까 게임 내에서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어차피 나중엔 모든 직업 다 하게 된다고...
주말에 달리면서 틈틈히 공유할 만한 정보 생기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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