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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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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던전 일기25렙 환술사로 무작위 던전 : 저레벨을 신청했다.
할라탈리 수련장이 걸렸다. 쫄 구간부터 심상치 않다. 탱커 피가 반 이하로 내려간 이후에 힐을 뿌렸는데 케알 한 방에 몹이 날 본다. 피통을 보아하니 1번 징 찍은것만 죽어라 치고 2번과 3번에는 어글 작업은 커녕 평타 한 대도 안 쳐놓은 듯 싶다. 주술사가 있지만 슬립은 당연히 쓰지 않는다. 1넴. 당연히 작은 불꽃들이 화로에 들어가서 불덩이가 여기저기서 터진다. 어쩔 수 없이 성전태세를 키고 불꽃 딜을 했다. 바로 탱커가 쓸데없이 딜 하지 말라며 핀잔을 준다. 2넴. 하수에 전기가 흐르는데 탱은 당연히 신경 쓰지 않고 물 중앙에서 탱한다.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힐을 몰아준다. 탱 위치가 위치니 격투가가 물에서 딜하는 건 봐줄 수 있다. 그런데 대체 저 주술사는 왜 물 위에서 딜하는 걸까. 혹시 사정거리 때문인가 하고 보스를 찍어본다. 스톤라에 하얀 불이 들어온다. 그냥 생각하기를 포기했다. 당연히 마나가 다 털려서 소중한 에테르를 빨았다. 3넴. 시작 전에 쫄처리 제발 해달라고 사정사정한게 효과가 있는지 주술사가 드디어 쫄처리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탱은 넴드 아래에 불장판이 깔렸는데도 개의치 않고 밟고 있다. 그래도 2넴 보다는 편했다. ...빨리 환술사 30 찍고 비술사 하러 가고 싶다. |
힐주는기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