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딜싸이클은 프프로그상 최상위권의 딜싸이클과 4.4 기본 오프닝을 섞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딜싸이클입니다.
기존 딜싸이클보다 난이도가 높고, 컨트롤이 어려우며 운 나쁘면 밑도 끝도 없이 꼬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대신 딜싸이클 자체의 완성도는 기존 딜싸이클보다 높으나, 소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자유전투랑 지시전투 아이콘을 못찾았어요.. 죄송합니다!)
탕약을 쓰면서 동시에 자유전투로 바꾸면 됩니다.
기본적인 오프닝은 이러합니다. 기존 오프닝에서 2빙의 들어가기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해 쉐플을 빙의중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악화가 0초에 들어가기에 트디 2번, 버스트 3번, 데플, 대기폭발이 악화를 받습니다. 
이 글쿨이 밀리는 부분은 의도적입니다. 이때 버스트를 끝으로 악화가 끝나기에 루인라 시전시간을 고려해 글쿨을 미룹니다. 이때 마시가 충분히 빠르다면(글쿨2.4초 내외) 루인라 이후 버스트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탕약의 효과는 2빙의 트디까지 지속됩니다.

이후 루인가로 시간 보내면서 도트를 수동 리필하는건 동일합니다.
그러나 이 딜싸이클의 핵심은 도트를 수동리필할때 가루다를 지시전투로 전환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에테르 순환 쿨타임 3초 남았을때 자동전투로 전환합니다.
이후 악화가 디버프가 생긴걸 확인하고(시전소리듣고 쓰면 날아갑니다..)
바하무트 소환을 합니다.
이때 바하 진입을 1초정도 미루면 악화에 트디가 묻게됩니다. 아크몬 두번을 묻히는건 핑때문인지 제법 힘든거같습니다. 
이후 바하소환 싸이클을 돌린후(기존과 같기에 기재하지않습니다.) 에테르 순환과 악화의 쿨타임을 확인하면
거의 동일하게 맞춰집니다. 이상적으로는 에테르 순환이 악화보다 2초 느린게 좋습니다.

이 싸이클의 궁극적인 장점은 1분마다 버스트 3번과 빙의 트디가 악화가 묻는다는겁니다.
또한 바하무트가 악화 타이밍과 맞춰지므로 기존보다 악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수있게됩니다.
또한 세세한 장점으로 나이트가 안식기도를 5초 미루면 악화와 맞춰집니다. (선 성령 기준)

하지만 이 딜싸이클의 단점은 관리가 어렵다는것입니다.
가루다는 평타를 치느라 악화를 안쓰는 거지같은 AI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화가 밀리게됩니다.
이 경우 저는 에테르 쿨을 밉니다. 기본적으로 전투기도등 시너지와도 거의 맞춰져있기때문에 안밀리는게 최선입니다.

악화가 밀리는것에는 가루다 평타 이외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보스를 못때리는 상황에 악화쿨이 돌때입니다.
마찬가지로 에테르 쿨을 밉니다. 예외는 2층 쫄페 이후의 카탈라이즈입니다. (시간이 길어 내려오면 15초 남게됩니다.)

피드백은 주시면 감사합니다. 이 딜싸이클은 마시가 낮은걸 전제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제 공대에 닌자가 없기때문에, 속공을 전제로 짜여진 딜싸이클은 아닙니다. 속공과 악화는 5초정도의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수정된 글이며, 수정 사유는 딜싸이클에서 아이콘을 잘못 배치하는 결정적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