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과]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그율

대상자: [초코보] 그요




■ 사건 설명
그요님과 대화로 끝냈으나 나온 2차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입장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일단 설명에 앞에 사과를 받기로 합의되었으나, 이 후 달라진 상황에 마음고생 하셨던 그요님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 발생 날짜
: 9/24

* 사건 내용
: 사사게에 글을 쓰는게 처음인지라 기술에 미흡함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증거가 아닌 제가 디스코드 내에서 들은 통화 내용이 주가 되어 있다는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던전 사건에 대한 입장

11662글 관련하여 던전에서 언쟁이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하는 입장입니다.가. 던전에서 탓하고 비판할 의도가 있지 않았으나, 실수를 인지하지 못하고 오해했던 당시에 억울함에 당장 사과보다는 변명의 말부터 꺼냈던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미숙함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는 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나. 해당 사건에 대하여 소속 부대원들에게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 한 것은 사실이나, 그요님과 언쟁을 지속하거나, 다시 사건이 거론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2. 던전 이후 상황과 오해

 저는 던전에 관련된 이야기는 그요님과 저의 이야기이며, 그요님께 지적을 받았을 때 당시엔 그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였고, 서로 차단하고 끝날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오해했던 당시 속상한 부분에 대해 부대원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하였고, 다른 부대원 분들은 원래 던전에 가면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며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었고,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당시 부대원 중 한 명이 가서 '추노'를 하겠다며 독단적으로 초코보로 떠났습니다. 그 한 분이 말한 정확한 '추노'의 의미가 '차단'의 의미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그게 무엇이지 여쭈어봤지만 명확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정확히 그곳에 가서 무엇을 하였는지 부대 집을 구경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후, 디코로 '여기 부대집 정말 이쁘다', '잘꾸며 놨다.' 등 이야기가 들렸고 어떤 상황이 진행되는지 몰랐기에 저는 '차단' 이외의 다른 의도로 방문했을 거란 사실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요님께서 귓말을 보내셨고, 방명록에 '탱커의성지', 그리고 말하기로는 "꺼억~" 등 11662에서 언급하셨던 말이 있었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사실의 경위를 판단하고자 부대원들에게 여쭈어봤는데, 각자 말이 달랐고 확실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분이 초코보에 가기 전에 다시 던전에 들어가 확인해보자는 의견이 있었고, 잔해별 던전에 다시 들어가 확인을 하면서 "제가 나이트님 광범위에 들게 안 비볐던 것 같아요. 제가 착각한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했으나, 그래도 탱커가 그 여부와 상관없이 어그로를 잡아야 된다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말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부대집에 찾아서 무례를 저지를 일에 대해서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1662글에서 나온 저의 사과 귓말 캡처본과 같이 그요님의 귓말을 받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 것과 이 일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고생하셨던 그요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3. 부대 내의 수습 및 해결시도

그요님의 서술대로 부대원께 전달하여 사과를 요청드렸고, 얘기가 잘 된 줄 알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부대장님이 디스코드에 들어오시고 디스코드 통화 중, 

A. 던전 잘잘못을 잡고 서로 사과를 하자.
또는
B. 우리가 사과를 하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 로그 확인했을 때, 잘못 분석하여 오해한 상황에서 나온 안이었고, 저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 저는 더 이상 이 던전에 대해서 그요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음을 표현했습니다.

던전 이야기에 대해서 그요님과 제가 당사자끼리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지금도 이미 조용히 사과하기에도 마무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던전의 언쟁으로 인해 큰일로 번지고 싶지 않았으며 게임 내에서 끝난 일을 다시 꺼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더불어 게임에서 감정 싸움을 할 거라면 게임을 접는 것이 좋음을 덧붙이며 저의 의사를 확실히 밝혔고, 더 이상의 2차 상황에서 일어날 피해를 막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대장님과 그때 함께 찾아가신 분과 협의하여 "B. 우리가 사과를 하자" 로 협의하였고 큰 언쟁이 발생한다면 오해를 풀기한 용도로 로그를 공유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후에 상대방 부대장님께서 찾아오셔 부대장님과 새벽에 이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고 전해 들었으나, 자세한 설명에 대해 듣지 못하였고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도 몰랐습니다.


 당시 걱정되어 오전 7시까지 잠에 들지 못한 상황이었고, 부대원들께 잘 사과를 부탁드렸습니다.
부대원분들은 잘 사과드리고 끝내겠다고 하시며 저를 안심 시켜주셨고 그날 대화는 거기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9월 24일 아침부터 약속이 있었기에 나갔다 왔고, 이후 아침에 부대원 분에게 잘 해결되었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으나, 이야기 중에 던전이야기가 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과만 하기로 협의했던 것과 다르게 던전 이야기를 비롯하여 사과를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3자 간의 대화로 이게 가능한 일인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당시 게임에 접속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저는 확인할 수 없었고, 저는 부대집까지 찾아서 무례를 저질렀던 일은 정중히 사과를 하는 방법이 가장 옳다고 생각했고, 이후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다시 직접 사과할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다 던전이야기가 오간 것 인지에 대해 알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사사게를 통해 9월 26일 글을 쓴 지금 부대장님 간의 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가 '머리채를 잡혔다,'라는 표현을 확인했습니다. 

그요님이 처음 저에게 귓말을 하셨을 때, 그요님과 저는 던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오직 부대원까지 이 일이 번질 일이었는지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부분에 제가 사과했습니다.

9월 24일 외부에 나갔다가 밤 10시 쯤 접속하자, 사건사고게시판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저로서는 글을 확인하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 사과를 잘 하겠다는 말과 잘 해결됐다는 말과 다르게 상황은 더 악화되어있었습니다. 

 글을 확인하는 것을 미루었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린다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지금까지 제대로된 사과를 받지 못해 마음고생 하셨던 그요님께 다시 사과를 드립니다.



3. 사사게 언급 이후 상황

 부대 디코에서 사사게 글에 대하여 
"꼬투리 잡는 식으로 말을 한다."라는 말과
"8시간밖에 안 기다리고 올렸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후, 상황을 모르는 저는 부대에서 입장 문을 올린다고 하였을 때, 던전이야기가 나오려고 했고 저는 왜 던전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당시 부대원들의 말로는 부대장님끼리 얘기가 잘 되었는데, 그요님께서 던전에 관해 이상한 이야기를 올렸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 그때 사과를 잘 했는지 여쭈어봤는데, '사과를 잘 했고 그런데도 저분이 사사게에 올리더라' 라는 이야기었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오해한 사실이 있고, 혼란스러웠지만 이내 그래도 일을 키우지 말고 사과를 하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후 부대장님은 로그를 봤는지, 가서 탱커에게 비볐는지 등 던전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셨고
왜 그런 얘기가 3자인 부대에서 나와야 하는지, 그요님과 대화할때 그요님은 순수하게 무례한 행위에 대한
사과를 원하셨다고 말씀드렸지만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상황에서 저와 그요님의 던전 일로 부대까지 나선다는 점에서 이해를 하지 못하였고,
계속해서 부대장님과 불통이 있었습니다. 사건을 부대원이 안 말렸는지 여부를 이야기하셨지만, 애초에 그렇다면
귓말이 오셨을 때 제대로 개인적인 사과했으면 끝날 문제였습니다.



 오늘 9월 26일 저는 부대장님께 '던전이야기(로그,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그 행위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된다. 늦게 사과해서 죄송하다고 각자 사과를 하자. 던전이야기는 저랑 그요님이랑 해야하는 일같고,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과가 다 끝난 후 3자가 아닌 당사자인 제가 이루어져야 하는 과정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부대장님은 '소환사가 쫄을 비볐다는 말만 듣고 준끼님이 간게 중요하다고 하셨고,  준끼님이 혼자 초코보에 갔을 당시 아무도 말리지 않은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해 부대원 다같이 책임을 지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대장님과의 대화에서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들에 이상함을 느꼈고, 
무례를 저지른 사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는 뒤로 한 체
계속 던전이야기가 언급되며 반복되기에 결국 사사게 글을 확인하였습니다. 

왜 일이 이렇게 까지 커졌는지 몰랐었는데, 몇 번의 대화와 사사게 글을 보며 알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그요님의 글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요님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던전을 돌아 언쟁이 일어났을 때, 그 부대의 사람이 우르르 몰려와 무례를 범하여 자신의 부대원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것이 누구라도 화를 낼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체됨에도 약속했던 사과는 오지 않고 저와 협의했던 내용은 사라지고 갑자기 던전이야기가 언급된다면 그요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요님은 무례를 저질렀던 사람들의 진질성 있는 사과를 부탁하셨고, 그 외의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요님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제 힘으로 이 일을 조용히 끝낼 수 없었으며 이런 무능함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는 부대를 탈퇴하고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이후 추가적인 오해의 요지나 문제상황이 생길 시에 판단 후에 추가적으로 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내용 내 첨부


※ 해명, 사과의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은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첨부바랍니다.






■ 요약 내용
11662에 대한 사과 및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