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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08:26
조회: 5,190
추천: 36
수경 2득에 대해서.. 배려가 의무인가?흔히 말하는 수경파티에 분란이 많죠.
1. 극리바 수경팟 모집.. 그리고 수경 득
극리바 수경파밍팟에 가서 수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파밍할게 없습니다.
"저 득했으니 탈퇴할께요. 수고하세요"
이 경우에 비난받을 사항인가? 아니죠. 더 이상 먹을것도 없는 파티에서 계속 할 이유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나오면 다른 파티원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죠. 먹었으니 바로 튀지..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경먹어도 몇판은 더 도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이 경우는 인맥관리와 배려차원입니다. 간혹보면 수경먹어도 계속 돌아야 한다고 "착각"하고 그게 "상식"인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2. 수경 파티에서 2득을 했다.
그 파티가 2득을 금하지 않았다면, (파티 모을때 공지하지 않았다면) 그 파티는 그저 극리바를 숙련자들끼리 원트에 빠르게 잡자는 랜매에 가까운 성격입니다.
2득을 하건 3득을 하건, 애초에 정해지지 않았다면 득할수 있는 부분이죠. 주사위 운이 좋다고 판단해야죠.
그런데 배려차원에서 하나를 득했으니 다른분들 양보한다...라는 것을 마치 또 "상식"처럼 받아들이지 마세요.
3. 이런 논란의 문제는 전부 파티모집할때 명확히 했어야 했다.
파티 모집할때 명확히 하세요. 수경 1득이라거나, 수경먹고 바로 탈퇴 금지라던가, 1인 1득 할때까지 돈다거나, 최소 5클이라던가...
명확하게 하지 않고 그저 극리바 수경팟이라고 한다면 그 파티는 그저 랜매를 하지 않을뿐인 숙련자 파티라는 겁니다.
배려는 권장하고 아름다운 미덕이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순간 오히려 존재해서는 안되는 악덕으로 변합니다.
처음부터 정해지지 않았다면 말이죠.
'수경먹어서 파밍할게 없는데도 강제로 돌라고 하는 것' '수경 먹었으니 다음 수경은 양보해야 한다는 것'
이것은 폭력이죠. 폭력이 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파티를 모을때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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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강희씨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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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나루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