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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23:15
조회: 2,053
추천: 2
오늘 암세포를 발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딘섭에서 서식중인 할바 입니다. 만렙 용기사로 재밌게 즐기고있다가 암세포를 발견해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일단 사진한장으로 정리했으니 그거보시고..
뭐 진던전도 아니고 극던전도 아니고 크리스탈던전 매칭팟이었습니다.
한두분정도? 빼고는 거의다 초행이라 다들 멘탈부여잡고 게임하는데 1넴이었나
가운데 용있고 해골소환 두번하고 눈알소환하는 보스였어요..
여기서 꽤 여러번 트라이하고 팟원들 전부 어느정도 감을잡았을때부터
라라펠백마도사라는 분이 내구도 다됬다고 이번에안되면 포기한다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구도가 벌써 다됬나 싶어서 제 장비들봤는데 20퍼 정도 닳았더군요..
애초에 던전오면서 수리안하고 간당간당하게 온듯..
우리 팟은아니었지만 암세포가 포함된팟에서는 1넴은 잡자는 분위기인데 혼자 포기하자고 포기투표하고 그랬었나보네요..
그래서 몇몇분들이 헤딩하는것도 재미의 일부라고 하니 막말 투척
그러던중 라라펠백마도사 왈
" 그저 어찌 꼽사리껴서 대충 문대볼라는 사람들 자세는 바람직한자세인가? "
라는 분의 장비상태가....
이제껏 템이 안좋거나 공략을 몰라도 죄송하다고도하고 물어보기라도 하는데
갑자기 반말시전에 공격적으로 돌변하더군요..
여러분.. 캐릭터의 장비나 본인의 숙련도는 문제가 안됩니다..
모든 트롤 및 병슨들은 인성이 문제네요..
모그리 센터 여러분 라라펠백마도사 조심하세요!! |

Kelvin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