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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1:34
조회: 4,782
추천: 20
Arthemis => 참...기분이 좀 그렇네요.
저는 시바 서버에서 흑마와 학자를 하고 있는 돌아온곰이라고 합니다.
1월 4일 새벽 12시55분경 학자로 무작위 숙련을 매칭해서 카른의 무너진 사원(어려움)을 들어갔습니다. Arthemis 이분이 나이트 탱이시고, 후에 채팅으로 추측컨데, 일행인 용기사 한 분과, 음유한분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글도 잡으시고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1넴 부터였어요. 바닥깔리는데 멍하니 가만히 계시고 자동달리기 누르신것 처럼 벽에 가서 계속 달리기만 하고 계시고...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졸고 계신듯 한 느낌이 강했어요. 한분이 오토로 의심을 할정도 였고, 어글도 용기사님이 먹고... Arthemis 이분은 3번인가 연달아 죽으시더라고요.
이후에 왼손오른손 나오는 구간까지 모든 몹을 모시더니 광어글한번 잡으시고는 또 가만히 계시더군요. 오토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투표하고 진행중단하자 말씀을 드렸는데 그제서야 "ㅈㅅ"한마디 하시더군요. 그러고는 "안하실거에요?"라고 하시더니 졸았다고 하시더군요. 일행분이 술을 드셨다고...
네. 그래요. 술 드시고 던전 도시다 보면 졸음이 올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적 있구요. 뭐...어글 못잡고 그러실수도 있어요. 졸음을 어떻게 이깁니까. 근데'ㅈㅅ'한마디에, "할거면 가시고, 아니면 다시하죠 뭐." 이런 말씀은, 같이 시간내서 던전을 도는 일행에게 민폐끼쳐놓고 하실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새벽에 술드시고 게임하시면 앞으로는 왠만하면 던전 매칭 하지마시죠. 같이하는 사람 늦은밤 기분 나쁘게 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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