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에 나온 Trin 본인입니다. 편집 없이 해당 던전에서 있었던 연합채팅 전문 올립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시작때 초행석판이 떠서 초행분께 설명해주면서 진행하자고 얘기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준비확인이나 다른 플레이어 상태 확인 없이 계속 진행하던 상태였습니다.

 

문제가 되던곳은 미궁 1넴인데, 여기서 흔히 주차전에 보스 죽여버리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건 잘 아실겁니다.

당연히 절 포함한 A팟 탱 두명은 주차하려고 몹을 당겼지만 B팟 광힐+빠른 보스킬로 주차에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광역딜이 몇번 터졌는데, 이를 비난한것에 저도 비아냥대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은 다른사람 배려 없이 진행을 하면서, 우리가 그에 따라가려다 실수한 건 칼같이 비난한 게 화가 났었습니다.

 

이후 말다툼이 조금 더 있었지만, 서로 기믹처리에 큰 실수없이 원트클이 됐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 말다툼을 보고 짜증나신 분, 제 해명때문에 채팅에 닉네임이 언급되신분 모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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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고 하셔서 덧붙입니다.

상술했듯이, 공략법을 알고도 일부러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오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채팅 내용과는 별개로 공략에는 성실하게 탱커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름을 지우지 않은것은 아무 편집도 하지 않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숨기지 않고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채팅창에 이름이 있는분들 중 연락이 되는 분들께는 올리기 전 양해를 구했습니다만, 연락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연합채팅에 욕설을 쓴 점 해당 던전에 있었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