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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03:14
조회: 19,450
추천: 45
오전 2시경 극이프 랜덤매칭에서 만난 선타닌자님 믿고거르세요.
안녕하세요. 모그리서버에서 게임을 즐기고있는 쿠뽀다미라고 합니다. 제가 사사게에 글을 올릴일이 생길거라고는 딱히 생각도 안했고, 왠만해선 똥밟았다 생각하며 넘어가는 편인데 이건 정도가 심각해서 올려봅니다.
믿고 거르세요. >>>> 카벙클 서버의 ' 바츠 ' 입니다. 무려 멘토에요! <<<<
오전 2시경, 아까전에 끝난 극이프 매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두번쯤 트라이가 난 후, 도전을 시작하기위해 메인탱분이 준비확인을 돌리자 한분이 계속 거절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아, 뭔가 준비를 더 하셔야하나보다하고 기다리고있다가 몇분 지났을까요. 제가 준비확인을 돌렸습니다. 근데 또 거절하시더군요. 문제는 이 다음입니다. 거절하시고나서 바로 보스몹한테 내달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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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을 시전하시고 내달리는 모습! 아주 잘 찍히셨습니다. 축하드려요 닌자님. 이 이후에 또 다른 트롤링을 보여주시는데요.
이때 사슬이 >>> 메인탱커 <<< 와 닌자와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적어도 가까이 있어야하잖아요? 시계방향으로 열심히 말뚝치시더군요 ^^ 무려 반대에 있는 말뚝까지요!
계속 말을 걸었는데도, 깔끔히 씹어주시고서 말뚝딜을 하셨습니다 ^0^
이 이후, 결국 끌고 끌어서 이프리트를 잡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를 친 뒤, 한분께서 닌자님께 물어보셨습니다. 무어가 문제이셨냐구.
날아온 답변은 네. 이렇습니다.
^^ 거 바츠님 게임상이라고 말 그딴식으로 하지맙시다. 예?
이상입니다. 카벙클 서버분들. 믿고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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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