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5 23:54
조회: 8,552
추천: 46
극라무에서 만난 암기탱커 남돌이님과 있었던 일입니다.(이름이 안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하우케아입니다. 매번 보기만 했지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당황스럽고 화나서 제가 예민한건가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공상 수첩 포인트를 위해 극라무를 지인분한테 부탁해서 힐러로 매칭을 넣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시다시피 요즘 신생 극만신이 매칭이 잘 되지않아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극라무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암기탱커인 남돌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공상수첩 포인트는 그 파티에 초행분이 있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행분이 계시길 바라는 마음에 들어갔다가 힐러한분과 탱 한분이 초행이라 기쁜 마음이 들더군요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첫트라이가 끝나자마자 제가 추방투표를 당했습니다. 이제 부터는 스샷을 가져와 말씀드리겠습니다. ![]() ![]() 첫번째 구슬이 나왓을때 초행힐러님이 죽으시고 음유님이 후퇴사격하시다가 구슬하나를 먹어 탱교대를 못하게 됐습니다. 전 바로 초행힐러님을 살린다음에(하지만 바로 죽으셨습니다. 힐 바로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탱님이 피뢰침이 되지못한걸 보고 리트를 가자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살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초행힐러님과 초행탱님이 두분이 죽으신걸 보고 일단 쿨이 돌아오자마자 힐러님을 살린다음에 신속마가 있으신 힐러님이 탱님을 살리면 되시겠지란 생각에 다시 힐러님을 살렸습니다. ![]() 남돌이님이 저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신속마 쿨이 돌아와 초행탱님을 살렸지만 결국 전멸을 했습니다. 처음 부터 꼬였던 터라 전 다시 갈줄 알았지만 남돌이님이 추방투표하고 나가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이때까지 기다린게 있으니 한번더 가요 라고 말할려는 데 스카이프를 하고 있던 지인분이 하우님 추방투표당하셨어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쓰던 채팅을 지우고 잠시만요 라는 채팅을 치기도 전에 추방투표를 당했습니다. ![]() 오랜시간 기다렸다가 초행분까지 만났는데 추방투표를 당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남돌이님이 카벙클 섭인걸 알고 귓속말을 보냈습니다. 제가 추방투표를 당한건 아무분이나 찍은거라고 하시더군요. 그저 본인은 이 파티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패널티를 받기 싫어서 추방투표를 하신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저한테 사전에 추방투표 하자고 했다면서 그때 왜 말안했냐고 하더군요. 말할 시간도 주지않았으면서 말입니다. 더구나 아무도 챗으로 네 그래요 라던지 아니요란 말을 한사람도 없는데 참 당당하시더군요. 이후에 더이상 남돌이님한테서 귓속말은 오지않았습니다. 전 파티가 끝난줄 알았지만 지인분은 아직 극라무에 있어 후에 남으신 분들의 채팅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 ![]() 채팅에서 보시다시피 모두들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본인은 제가 추방당하자 마자 나가셨더라구요..아무리 본인이 패널티가 받기 싫어도 그렇지 이점에서 전 더 화가났습니다. 남돌이 님이 말하신것 처럼 사전에 추방투표를 한다음 끝내자고 했지만 채팅에 찬성한 사람이 있나요? 다른 사람의 의견은 완전히 무시한채 자기 독단으로 일을 진행하고 떳떳하게 말하시는 거 잘봤습니다. 여러번 리트한것도 아니고 처음에 꼬여서 리트한걸 가지고 못하겠다니 하실꺼같으시면 랜매로 말고 파티를 만들어서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예의없는 행동을 하셨네요 앞으로는 절대로 만나고 싶지않은 분이였습니다. (다른 파티분들께 허락구하지 못하고 이렇게 글 올린 점 죄송합니다)
EXP
80
(80%)
/ 101
|







빛의파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