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잃어버린 아크하다가 넘어왔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해서 템렙 400가까이 찍으면서 레이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욕하는 사람부터 텃세까지 너무 심해서... 뭔재미로 게임하는건가 싶어서 귀여워보이는 파판으로 이주했습니다!

원래 힐러를 좋아해서 학자니 백마도사니 고민하다가 깡힐해주는게 더 엄마마음같아서 백마도사 스타터 구입해서 열심히 해보려고하는데... 뭘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풍맥을 열어야 날수있대서 풍맥찾으러 댕기면 몹들이 너무 쎄고... 설명없이 60렙에 던져놓으니 하나두 모르겠더라구요. 소규모 파티에서 아이템 입찰하는법도 모르겠고... 뭘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메인퀘만 쭉 밀고나가면 되는건가요??

아울러 매칭던전에서 제가 처음한다고 잘 부탁드린다고 했을때, 제가  절어서 힐 못드리고 전멸했을때, 프로테스가 뭔지몰라서 버벅댈때, 에스나 안쓸때 등등.. 여러판에서 저한테 쿠사리주시거나 면박주시는분이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다들 저는 어떻게하는지도 모르는 감정표현으로 쓰다듬어주시고 끌어안아주시고 해주신거 너무 감사하고 ㅠㅠ 플레이어 추천도 감사합니다 저도 모두 드리고싶은데 어떻게하는지를 몰라요 ㅠㅠ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게임 이름처럼 뭔가 순수한 사람들만 있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