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생기고 2주일 뒤쯤 슬슬 123층 파밍 적당히 끝내고 4층을 진입했습니다.

 

하루 평균 3개 조율파티 (보통 3트정도 하더군요?)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그 조율팟이라는 파티의 클리어율(트라이포함)이 10%미만이에요.

심지어 2주동안 클리어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거면 조율이라고 왜써놓습니까?

조율팟=파밍팟=숙련팟=원하는 아이템을 빨리 먹기 위한 파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트롤?실수?하는 아이디 리스트 정리하고 있는데, 아이디만 빼고 이유 적어봅니다.

1. 음유 - 다이브 못피함 / 다이브 못피함 (3트중 2번)

2. 전사 - 아크몬 때 일대일 너무 빨리써서 마지막 아크몬 맞고 죽음

3. 나이트 - 천하무적을 늦게써서 죽음

4. 나이트 - 탱 리밋때 매크로로 어쩌고저쩌고 파티말로 많이 나오게 써놨으나 정작 탱 리밋 기술은 매크로에 안들어가있었음

5. 탱 - 폭풍우날개 못가져감 (이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

6. 백마 - 힐 거리 안된다고 부탱 죽임

7. 학자 - 야전치유진 이상한곳에 설치

8. 흑마 - 메가플레어때 너무 멀리있다가 작은원 시간내에 못옴

9. 힐러 - 일대일 후 힐업이 늦어서 탱커 사망

10. 흑마 - 1페딜 400대초반

한 40개 더 있습니다만....

 

 

그래서, 조율파티 이대로 괜찮은건가요?

 

본인이 못한다구요?

저 때문에 실패한 정보도 위 리스트에 객관적으로 기록합니다.

2% 미만입니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탱이나 힐로 가서 확실하게 클리어하고 확실하게 템을 먹으면 되지 않겠냐구요?

저는 주클이 딜러입니다.

그런데 탱이나 힐러로 가서 딜러템을 먹어야 하나요?

우리 게임을 위한 게임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저는 50찍은 클래스도 많지 않습니다.

주클 빼고는 4층 들어갈수도 없습니다.

모든클래스 모든템 다 수집하려고 게임하는거 아닙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목적과 계획이 있다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실수는 할 수 있다구요?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 없다고 볼 수 있죠.

실력이 없는 파티원들은 나머지 7명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는 겁니다.

짧게는 몇십분에서 길게는 몇시간까지, 시간을 뺏고 있습니다.

집중력도 갉아먹어서 점점 클리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정공을 들어가라구요?

모두가 시간이 많은 건 아닙니다.

저도 세기말이나 되어서야 겨우 템 맞췄습니다.

원치않게 야근할수도 있고, 주말에 친구와 일정이 생길수도 있고, 출장도 갈 수 있습니다.

 

 

누가 보기에는 클리어 못해서 부들부들하는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놓고, 그렇게 리바섭 여러분들이 자랑하는 마물파티에 레벨 40짜리캐릭터가 90%라고 한다면,

마물 퇴치율이 10% 미만이라고 한다면, 과연 마물파티는 가능한 것일까요?

레벨 40짜리 캐릭터들이 저는 레벨 50이에요! 라고 말하고 파티에 들어온다면,

그건 정상적인걸까요?

 

마찬가지로 비숙련자가 넘치는 조율파티는 가능한 것일까요?

 

차라리,

[실수한 사람 강퇴]룰이 있는 파티는 어떨까요?

개소리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개소리 맞구요.

 

그런데 진짜 저런 파티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그럼 즐거운 모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