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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22:46
조회: 28,949
추천: 20
루이스 엔리케의 14-15 트레블 전술을 알아보자!!!안녕하세요!! 지난 과르디올라감독의 08-09 6관왕 전술에 이어 엔리케의 트레블전술로 다시 찾아 뵈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으니 이쁘게 봐주시길!!
1.팀 소개
굳이 설명이 필요 하지 않은 클럽이라고 봅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연고로 하는 팀이고요, 굳이 이 지역을 설명하자면 바스크, 카탈루냐 등과 같이 독립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지역!! 그리고 두 팀의 경기는 엘클라시코로 아주 유명하죠!!
2.전술 소개 본디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던 축구 스타일은 크루이프로 부터 고정된 `토탈사커` 라는 개념과 흔히 탁구공이 오고가듯이 패스를 해서 생긴 `티키타카` 를 주로 경기를 하여 점유율을 극대화시키는 위주의 게임을 펼쳐 왔습니다. 그리고 이 전술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2009시즌 한 해에 한 클럽이 참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6관왕)을 이루어냅니다. 하지만!!! 이런 바르셀로나에 암흑기가 찾아옵니다. 2012-2013 시즌이 끝나고 새로 선임된 마르티노 감독 체제에서의 얘기입니다. `마르티노가 무능해서 아니냐`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바르샤의 암흑기가 찾아온 이유를 필자가 생각하기엔
1.2011년도 전후로 늘어난 피케의 똥 2.푸욜의 은퇴 3.선수들의 노화 4.그 당시 메시만을 위주로 한 전술 (지금에 비해 굉장히 메시위주였다. EX.브라질도 월드컵, 코파아메리카에서 그렇게 망했었지 아마)
그래서 마르티노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고 새로 부임한 감독이 바로, 엔리케 감독입니다!!!(짝짝)
하지만 팀의 상황은 어려웠습니다. 일단 선수들의 노화로 인해 2008-2009때와 같은 패스 속도나 엄청난 압박을 하기엔 선수들의 체력이 받쳐주지를 못했고, 시즌 초반에는 메시와도 삐걱대는 등 시작은 순탄치가 않았습니다. (결국 트레블을 달성한다.)
본격적으로 바르샤감독이 된 엔리케의 바르샤 해답법을 간략하게 하자면
1.현대 축구에 맞는 지역수비 현대 축구에서는 대인수비보다도 지역수비를 선호합니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지역수비를 하면 위험상황에서 대인수비보다도 훨씬 더 안전하기 때문. 기존 바르샤는 패스를 전개하다가 뺏길 경우(역습 상황) 6초 이내에 선수들이 달려가서 공을 탈취하라는 룰(6초 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런 체력 소모를 노화된 선수들에게 시킬 수는 없었겠죠.
2.공격수들의 끊임 없는 스위칭 일단 사진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일단 위 사진은 싸커라인에서 활동하시는 accuser님의 사진을 퍼온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위 사진의 특이한 점이라면 공격수들의 위치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을 보실수 있고, 스위칭을 하는 도중 가운데 공간이 빌 경우에는 이니에스타, 라키티치등의 미드필더들이 중앙에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지난 시즌 바르샤의 경기를 보시면 MSN라인이 유기적인 스위칭을 통해 라인을 최대로 끌어올린뒤 중앙에 있는 미드필더들이 골을 넣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3.풀백의 엄청난 오버래핑 위 사진에 보이듯이 측면 수비수 알바, 몬토야가 끊임없이 중앙선을 넘습니다. 공격 전개시에는 포메이션이 2-5-3이 될정도로 많이 움직이고요, 이런 움직임은 펩감독때도 존재하던 움직임이니 따로 부연설명 않겠습니다.
4.쾌속의 역습속도 일단 전방 공격수 MSN라인이 OP중에 OP입니다. 이 공격수들이 역습시에 굉장한 역습 속도를 보여줍니다. 아래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일단 이렇게까지 제가 분석한 엔리케 감독의 전술 특징이고요, 이제 게임에서 살펴보겠습니다.
3.게임에서의 엔리케 전술
일단 2014-2015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VS유벤투스전을 모티브로 전술을 구성했습니다. 당시 선발 라인업입니다. 킥오프 장면입니다. 스타트는 4-3-3으로 합니다. 공격을 전개하는 장면입니다. 보시면, 양쪽 풀백은 벌써 미드진까지 올라와 2백을 형성중이고 전방에 있는 라키티치까지 미드진이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어서 첫골 장면입니다. 주목하실 것은 MSN의 위치입니다. 측면에 풀백 알바가 있고요, 중앙의 두 선수는 이니에스타와 라키티치입니다. 우선 MSN이 라인을 최대한으로 끌어논 후 네이마르가 중앙에 빈 선수(이니에스타)를 향해 킬패스를 줍니다.
이것이 아까 얘기한 유동적인 움직임인데, 전술상 ST자리에 선수가 항상 존재는 하나 실제로는 ST가 없고 이런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골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라키티치의 첫 골 사진이였습니다. 수비장면입니다. 보기 쉽게 구분을 해놓았고요, 선수들이 일정 좌표 내에서 자리를 잡고 있죠. 전방에서는 근처의 한선수가 같이 붙어서 두명이 압박을 하는 장면도 보입니다. 실점장면입니다. 이 경우는 알베스가 뒤에 들어오고 있는 모라타를 놓친 경우입니다. 상황은 알베스의 골처리가 잘못되 역습상황으로 이어졌고, 갑작스러운 역습에 선수들이 지역수비 할 진영이 갖추어 지지 않아서 실점을 한 장면입니다. 게임에서는 이런 장면이 없어야겠죠. 두번째 골이 있기 전인데요, 아까 말슴드린 역습상황입니다. MSN이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중앙의 메시는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동료에게 패스를 하거나, 직접 드리블을 하거나, 메시는 직접 드리블을 하여 수비수를 따돌리고 슛을 때립니다. 이때까지도 수아레즈, 네이마르, 라키티치는 계속 움직임을 통해 침투를 하고 있고요, 결국 골키퍼에 바운드된 공이 수아레즈의 두번째 골이 됩니다. 마지막 골장면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위치가 바뀌었죠, 미드필더가 저 위치까지 라인을 올리고 이번에는 측면 공격수였던 네이마르가 중앙에서 침투를 합니다.
다른 영상도 많지만 대부분 이런 움직임입니다. 공을 빼앗아, 공격 전개, 혹은 역습을 하고, 공격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골찬스를 만들어내는.. 일단 포메이션은 이렇게 했습니다. 풀백들의 오버랲을 위해 WB로 위치를 하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ST를 사용하지 않고, CF LF RF로 두어, 스위칭이 되도록..(게임상에서 스위칭은 어려웠습니다. 기본 포메이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다반사라;;) 전술 수치는 이렇습니다. 전개속도는 빠릅니다. 주로 역습으로 인하여 골찬스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렇고요, 자유로움으로 해두셔야 `그나마`스위칭이 있을겁니다.
패스 수치를 높여서 여러 스위칭 상황에서 원하는 그림을 만들려 하였고, 크로스 수치는 낮추었습니다.(헤딩을 못따요:루저셀로나;;) 슛은 중간이 적당하고요,
공격진영에서 너무 압박을 해서 뒷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압박 수치는 낮춥니다. (알바 알베스가 가출이 잦습니다 압박이 높으면) 수비도 대인수비는 하지않게 적극성도 낮추어 주었고요, 간격은 50이 적당하더군요. 과르디올라 전술시간에는 간격을 많이 낮추었습니다.(필자는 그런 전술을 더 선호하고요) 하지만 간격이 좁으면 오버랲을 하다 부딪히는 경우가 생겨서.. 그냥 중간이 좋은것 같더군요. 자유로움으로 해두셔야 알바 알베스가 정신줄 안놓습니다.
3째분 팀이... 제가 선호하는 전술은 아니구요.. 친선으로 돌렸습니다. 컨트롤 약혐이고요, 3째는 그냥 원래 쓰던 선수들을 썼는데 확실히 CF자리에 헤더가 하나 있고 없고 차이가 나더군요. 스쿱턴도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있으면 좋습니다!!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주단팥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