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사율 60hz로 피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계기는 '패스리시버가 어이없을 정도로 바보가 되는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고민을 하다 보니,

 - 애초에 60hz로 개발이 된 게임이다 -> 프레임을 강제로 늘려서 고프레임을 지원한다.

 - 위의 이유로 화면상의 선수위치와 방향이 인게임의 그것과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

 - 그래픽 수준은 10년전 게임이지만 프레임을 높히면 하드웨어에 부하가 걸린다

 - 어차피 적응만 하면 60hz도 할만하다!!

등등의 자기합리화적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60hz 전체모드로 게임을 진행해보니 

고프레임 대비 역체감이 느껴졌지만,

그래픽 설정 조금 만져주고 하니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5판 이내로 눈이 적응해 버렸습니다.


우려했던 패스리시버 미스나는 일이나, 

선수 자세 무너지는 일(분명 제대로 자세를 찹고 슛/패스를 했는데, 엉뚱하게 나가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제가 무지성으로 게임 하지 않는 한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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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럴거면 전체모드가 아니라 60hz 프레임 고정인 창모드로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창모드로 몇판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체모드 60hz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창을 옮기다가(듀얼 모니터라 감모 돌릴때는 게임 화면을 모니터간 이동을 시킵니다.)

클릭을 잘못해서 창이 늘어났는데, 감모에서 와이드 모드가 지원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혹시나 싶어서 손게임에서도 적용되는지 와이드 창모드로 친선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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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둥!

됩니다.



60hz만 적용할 수 있다면,

무한 사시미 놀이 가능합니다 ㅎㅎㅎㅎ

단, 박스 안 세밀한 드리블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