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던 외주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몇몇 필드에서 활동하는 메이저 프로분들께 견적을 내봤더니

대부분 200~250 사이를 받아야하는 견적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자기들도 보통 큰 회사에서 들어오는 일거리 중에서 비싼건 700~800이고 

제가 받은 수준의 일거리들은 대부분 건당 250~300 정도 받고 일을 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너 이제 입봉해도 되겠다 야" 라고 하시는 그 말씀이 이렇게 기쁠 수가 없네요 ㅎㅎㅎ

늦게늦게 시작해서 작업실에 처박혀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연습하고 했던 그 시간들이

절대로 헛되게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냥 기쁠 뿐입니다 ㅎㅎㅎ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분들과 같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ㅎ

이 기쁜 마음을 어디다가 풀어놓을 데가 없어서 자유게시판을 빌어서 이렇게 한번 풀어봅니다ㅎㅠ 

2년 넘게 처박혀있느라 이야기할 친구가 없어요ㅋ..







그래서 이 기쁜 마음으로 히든을 달렸는데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