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킬링타임 할때 필드에서 사냥하고.

친구랑 파티맺고 몹 몰이하고 몸빵세우고 힐주고 그런 소소한 재미요.

서버내에서 천상계 인간들 끼리 치고박으면서 누가 이겼니 졌니 하는것도 재밌었고요.



요즘게임에 비하면 게임 자체가 엄청 느긋하고 느릿해서 답답해서 못하지만 그거뿐만 아니라 짱깨오토. 미친 과금제도랑 끝없는 기만질에 게임 자체에 정이 떨어짐.

예를 들어서. 너 왜 그딴 탬으로 사냥하냐? 사냥 하려면 기본적으로 ~ 셋이랑 ~악세 ~강 은 해야지. 최소 ~만원은 질러줘야~ 이런것들요. 진짜 짜증남. 솔플 하는데도 저런 소리 들어가면서 겜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기만의 끝을 보여줌.

그 사람들은 그걸로 쾌감을 얻으니까 하는 거 같은데. 마비노기 같은 고인물 겜은 저런 말을 하면서 풀템 장비를 뉴비에게 챙겨주기라도 하지. 린저씨는 그런거 없어요. 자기꺼 자랑하기 바쁘지.



엔씨는 돈 벌었으면 똥3 정도의 그래픽으로 업글할 자금은 될 텐데 리니지랑 다른게 없는 리니지m 같은거나 만들고 있으니 추억보정으로 연어할 맛도 안나는게 사실임.





차라리 히오스 하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