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콘텐츠로, 파티에 입장하면 캐릭터 같이 짧은 대화가 나오는데
그 중에 이비&벨라 대화가 이해가 안 가서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려고 올립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기억나는 대로 적으며 대화는 아래와 같아요.
- 이비 : 벨라씨! 또 거짓말하셨어요? 거짓말은 상대방의 신의를 저버리는 나쁜 습관이에요.
- 벨라 : 아앙?? 뭐야? 이비, 설교하는 거야?
           난 적어도 누구처럼 나 자신에게 거짓말은 안 해.
- 이비 : 윽, 그...그렇지 않아요!

벨라가 '난 적어도 누구처럼 나 자신에게 거짓말은 안 해'라고 하니까
이비가 찔리는 것처럼 '윽, 그...그렇지 않아요!'라고 하잖아요. 마치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게 있는 것처럼.
이비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나요? 스스로 지키려고 한 약속을 어겼다거나
용병단 2층에서 인연 콘텐츠에서 관련있는 내용이 나오는 건지,
그거 맨날 대화(글) 스캡해서 저 대화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왜 이비는 벨라가 한 말에 찔려하는 걸까요?
캐릭터들 같에 대화하는 거 들어보면 이비는 세상 착하고, 양심에 찔리는 짓은 절대 안 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