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밸패에서 창시타 너프가 되지 않은것은 상당히 유감이다

기존 강캐로 분류되던 미울 채찍샤가 너프 되었으니 냅둘 이유도없음

최근 검시타에 묻어가려고 창시타 은근슬쩍 검시 상향을 가장한 창시 상향글들이 올라오는데

왜 문제가 되는지 설명하도록함



1. 크리티컬 확률상향 

현재 크리티컬 상한은 65%이다 리버레이트로 저스펙에서도 크리티컬 확률을 23%나 챙길수있고 크리상한은 7이나 낮다

어차피 캐릭특성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여기서 크리티컬 확률을 10%p늘린 75%가 된다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대충 스매시 100번 때릴때를 가정하고 

65% -> 100*35+195*65 = 16175
75% -> 100*25+195*75 = 17125

크리티컬 확률이 65% 일때 기대값으로 75%일때 기대값을 나누면 17125/16175 = 1.058% 가 된다

즉 1.058배 쎄지는것으로 크리티컬 확률 상향만으로
지난 블클레어 너프를 뒤집어 엎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2. 긴급퓨리 10초에서 5초로 상향

단순히 생각해보면 퓨리를 5초마다 한번씩 더 쓸 수 있다는건데 그것뿐만이 아니다

퓨리를 쓰는 이유는 패턴하나 라퓨로 씹고 불필요한 동작 즉 구르기나 블클레어 한번 더쓰는거 줄여주는게 주된이유인데

퓨리 이후 문스플 까지 좀 더 빨리 연계 할 수 있어서 단순히 5초마다 퓨리한번 더 쓰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다


솔직히 퓨리를 몇%로 쓰든지 말든지 알바 아닌데 이와 같은 이유로 창시타가 데미지 적으로 상향받을 캐릭은 아니다
미울과 채찍샤가 너프된 마당에 기존 블클레어 패치까지 뒤엎고 거기다 +a로 상향까지 받는다? 말이안되지

적어도 1,2 주장할꺼면 블클레어 데미지를 기존20%에서 10%로 줄여야한다고 본다


3. 슬래싱하이 슈퍼아머 삭제

슬래싱하이 슈퍼아머 = 노쿨 배턴 찍새 
굳이 비교하면 그렇다
방어가 낮은 유저라면(보급셋) 해당사항 없음 반대할 명분도없고
방어가 높은것만으로 창시타 혼자 이득을 너무 심하게 취하고있음

맞딜하게 되면 문제점 -> 저스펙과 고스펙간의 상대적 딜량차이가 심해진다
다른 캐릭들은 마나, 스태미나, 쿨타임, sp에 묶여서 포텐뽑기가 제한되어있다

이번에 너프된 채찍샤의 노쿨 배턴 또한 일맥상통하는 얘기다 포텐셜이 너무 높아서 밸런싱 자체적으로 쿨타임을 걸어버린것

하지만 창시타는? 그런거 없음ㅋ

 

총평

검시타 상향이라는 명목하에 지난 2018년 있었던 의문의 창시떡상 밸런싱이 우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