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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17:12
조회: 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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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무보험,주차중 빈차 긁음) 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사건은 엊그제(수요일)
병원 주차장에서 지인 동생이 차를 빼내던 중 주차되있던 차(빈 차)를 긁었습니다..
주변에 발렛파킹 요원들도 많아 이 상황을 목격했고 지인 동생이 사고차량 차주에게 연락을 하여 만났는데
문제는 지인의 동생이 최근 면허를 따고 무보험 상태...
아주 가볍게 긁은 상처이고 해서 일단은 지인의 어머니의 보험으로 처리하려 하였으나(어머니의 병원일로 인해 같이 왔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였답니다)
주변 요원들의 증언으로 가해자가 지인의 동생인것을 피해자가 알게되었습니다(여기서 무보험이라는것을 눈치챈거같네요)
그 이후 피해자(차주)는 방금 긁힌 상처 외에 범퍼쪽에 이전에 생겼던 상처들도 있었는데 차주가 "이전에 누군가 이랬는데 도망갔다" 라고 하였답니다
그리고는 "아무래도 범퍼를 교체해야겠다" 하여 가해자(지인측)는 어처구니 없었지만 그래도 가해측인지라 "그럼 범퍼수리비를 주겠다" 라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난 보험대로 처리하겠다, 금액이 나오면 알려주겠다" 라고 하였고 수요일날 밤 피해자가 "범퍼교체하는데 렌트가 8일걸리니 범퍼수리비에 렌트8일치를 줘야되겠다"라고 하였답니다...그리고 법관련 아는 사람있냐고 여기저기 물어봤고 저에게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그래서 저희 아버지께 부탁드려서 경찰쪽에 아시는분 계시니 문의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목요일) 피해자가 "범퍼교체비 60, 렌트비 40 해서 총 100을 달라"고 하였다네요.......
목요일 밤 아버지께서 경찰분한테 연락온건데 "상당히 괴씸하니 일단은 낮춰 합의해보고 말이 안통하면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 라고 말하면 왠만하면 상대방도 합의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지인에게 전하였구요..
그리고는 오늘(금요일)...다시 통화하였을 때는 "범퍼교체비 75, 렌트비 120 하여 195를 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리하여 지인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범퍼 교체하면 그 수리비는 주겠다, 하지만 범퍼교체에 렌트비는 뭐고 어제랑 다르게 왜이리 커졌냐, 그리고 산타페인데 무슨 교체비와 렌트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냐, 좀 낮춰달라, 범퍼 수리비 부담할 테니 그것에서 합의를 하자" 라고 하였으나
차주는 "나는 피해자고 너는 가해자다, 지금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하다, 이대로 안주면 난 신고하겠다" 라고 하였답니다
지인측도 "그래 신고해라, 최대한 합의보고 범퍼수리비 주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나오면 우리도 가만 안있겠다" 라고 하였답니다
...만.... 뭐...법대로 하겠다고 하였으니 법대로 해야겠죠...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사고 당시 긁은 부분 사진 있음 2. 어제(목요일) 이후로 모든 통화내용 녹음 있고 최대한 합의하려고 노력하였음 3. 피해자(산타페), 가해자(소나타) 4. 보험사에 문의해보니 보험으로 처리할 시 원하는대로 다 해준다고 하더군요...액땜했다 생각하고 합의를 보는게 낫다라고 하였습니다... 5. 경찰에 문의해보니 누가봐도 이건 과도하고 부당한 요구이기 때문에 사고 당시 사진이 있으면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시간과 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보통 민사 가기 전에 합의가 된다고 하더군요.. 6. 피해자(차주)가...맘먹은거 같습니다...가해자인 지인 동생은 이제 겨우 21살...여자입니다...
분명 주차중 접촉사고는 가해자가 100% 책임이 있기 때문에 지인도 보상을 하는건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무보험이라는 것을 알고 이렇게 나오는 피해자를 역으로 코를 납작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있다지만...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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