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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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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자이언트 서버’로 10만 동접 자신“서버 2~3개면 10만 동시접속자도 문제없이 처리 가능하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4일 선릉역 넥슨 홍보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특징 및 향후 서비스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오는 16일 PC방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오픈’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마영전’은 소스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는 액션과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인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최신작이다. 덧붙여 한 달여간의 ‘프리미어 오픈’이 끝난 이후에는 일반 이용자로 서비스를 확대해 1월 중순에 ‘그랜드 오픈’이라는 이름의 정식 오픈을 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PC방을 대상으로 먼저 오픈하는 이유에 대해 ‘마영전’ 개발을 총괄한 이은석 디렉터는 “게임 특성상 협력 플레이가 강점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PC방에서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네트워크 불안 현상에 대해서도 이 디렉터는 그동안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상태라며 오픈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약속했다. 넥슨의 믿는 구석은 이번에 새로 공개된 ‘자이언트’라는 이름의 자체개발 서버 때문이다. 이은석 디렉터는 “‘자이언트 서버’는 고도의 분산 처리 기술로 인해 3만 명 정도의 동시접속자를 처리할 수 있다”며 “국내서비스의 경우 ‘자이언트 서버’ 2~3개면 충분히 서비스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섀도우 채널 시스템’이 MORPG 특유의 단절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됐다. ‘영웅전’은 서버당 수백개의 채널이 존재한다. 이 시스템은 자신의 채널에 없는 파티원들을 검은 그림자로 처리해 채널이 다르더라도 MMORPG 처럼 함께 있다는 느낌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영전’ 프리미어 오픈 이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2종의 신규 캐릭터와 지역 그리고 사용자간 대결(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였다. 이은석 디렉터는 “마영전은 그동안 테스트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전투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함부로 흥행을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뭐 이 씹새끼야..?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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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라보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