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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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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특정캐릭 완이 기분나쁜 이유는어떤 캐라도 언젠가 완이 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부담 없이(완당할 염려 없이)할 수 있는 건 아리샤이지만 그 아리샤조차도 지금 딜량이 낮아지고 밀리는 상황에서 언제 완캐릭이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아주 당당하게 린완을 외치던 아리샤 자매님과 얼굴 붉히고 오는 길입니다. 저도 아리샤여서 가만 있질 못하겠던 -_-;; 그런데 딜량 보고 특정캐 차별하는 사람의 경향이랄까 뭐랄까 그런 사람들은 "만일 님캐가 완당하면 어떻겠어요?"라는 질문에 대부분 "갈아타면 되지 까짓꺼"라고 답하더군요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딜량만을 쫓아가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방식입니다만 또한 딜량이 아니라 애정으로 지약캐를 키우는 사람도 만만찮게 많다는 걸 그쪽에서도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브캣이 밸런스 조정을 매우 게을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만일 밸조정에서 아리샤가 밀리면 아리샤도 완당하는 입장이 될 수 있을 테고... 린도 처음부터 약했던 건 아니니까요. 주절주절 했지만 결론은 이거네요. 전 딱히 윤리적이고 싶어서 완을 반대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 캐릭터가 나중에 그 입장이 되기 싫어서 반대하는 거 같네요. 그냥 실리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내가 당하기 싫으면 남이 당할 때 뭐라도 해야 조금이나마 그 배경이 바뀔 거니까요. 아리새로 열심히 해서 막내 무기부터 복구해줘야겠네요. 마침 봉힘값도 싸지고 있으니..:) 샤게 여러분 모두 맛있는 저녁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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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핑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