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 겐이치로 라는 적이 있는데 초반에 황태자소년을 데리고 도망치는 주인공의 팔을 자르고 쓰러트리고 나서 검을 검집에 집어 넣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단아처럼 요란하게 돌리지 않고 군대처럼 딱딱 끊어서 절도 있게 카타나를 도집에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던데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