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뿡이나 단아 같이 회피+가드 가 있는 캐릭터들 대부분이 회피 후 가드가 즉발되는데.
라티야는 회피 후 가드를 기존 캐릭터랑 같은 타이밍으로 하면 가드가 십히는 현상이 생기네요. (멍하니 서있다 처맞..

회피 모션이 완전히 풀린 후에 가드가 먹히던데 
웃긴건 회피 모션이 완전히 풀리는 끝 타이밍이 되기 직전. 
그러니까 회피 키 입력 후 모션이 끝나기 전 까지 약간의 그 타이밍에 처 맞는다는 거죠.. 
그 타이밍에 가드를 하면 가드가 십혀서 멍하니 서있다가(다른 키 입력도 안먹히고) 얻어맞고.

아인라허 하면서 이상하다... 
분명 가드 해서 반격 타이밍을 잡았는데 멍하니 서 있다가 처맞는 이유를 드디어 찾아낸 것 같아요 -0-;;

공속이 빨라지면 괜찮다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존 회피+가드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공속이 느려도 회피 모션이 끝나가는 타이밍에 처맞지도 않을 뿐더러(회피판정 유지)  딱~! 가드가 발동되는데....

이건 공속업=스팩업 의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설계의 문제라고 보여져요.


이거 고쳐주고 
반격 키 발차기 말고 잡기나 스메시 키로 바꿔주고 
쿠쟈빛 스킬 설명란에 명시한 대로 회피 동시에 사용 했을 때 라이노 러시 발동 제대로 되게 끔 바꿔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단아도 가드 후 반격하고 내려올때 모션끝에 처맞는 구멍이 있는데. 그거 여전히 방치 중이거든요...
사실 말씀드렸던 라티야 문제가 고쳐질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