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인큐 다인큐 계속 노래를 불러도 

양학이니 뭐니 욕만 쳐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여론이 천천히 바뀌긴 하네요

매일 콜로세움 열렸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날 욕하던 사람까지 변하는게 참 묘하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날 이해한다고 했는데 

역시 난 틀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망한 게임이 더 망한거같아서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변할겁니다

한마디 또 하고 갈게요


변화없는 게임을 했다면 실패한겁니다


히오스 모든 유저가 다인큐를 하는 그날에

레네다가 있었노라고 

나를 믿는 사람이 있었다고

그 믿음과 함께라면 난 신같은 존재였다고

저는 4월 전역입니다


히오스 유저 여러분 

아직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