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컵
2019-07-0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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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첸인데 우리편 모랄이 일리단한테 물렸어요.전 이고요, 우리편 이 한테 물려서 반피까인 상황
옆에는 우리편 도 있어요. (즉, 3:1 상황) 저는 일단 을 살려보려고 찍은 술을 열심히 마셨어요. 술 마시는 동안 은 다른 행동은 못하니까 [ + 거의없는 의 딜 vs 이 으로 회복하는 체력 ] [ 의 딜 vs 의 뎀감과 의 보호막 ] 이런 구도가 됐고 싸움이 살짝 길어졌어요. 결국 이 까지 써서 을 마무리했구요, 지킬게 없어진 도 다구리에 동참해서 복수는 했어요. 3:1 상황에서 1:1 교환을 했으니 엄밀히 말하면 손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 을 안마시고 첨부터 을 줘팼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도착했을때 이미 이 반피인 상황이라 얼마 못버틸 것 같았고, 도 순간 폭딜러는 아닌데다 를 키면 을 순식간에 잡아내기는 힘들것 같아서 을 마신거거든요. 그 상황에 최선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풀피였으면 보다 을 때리는게 더 이득인가요? 그리고 을 하다보면 비슷한 상황이 종종 나오거든요. 한타 대치 상황에서 이 물리는 경우는 잘 없죠. (상대방 입장에서도 별로 때리고 싶지 않은 영웅이니까요.) 적절한 위치에서 를 마시고 있으면 상대편은 을 무시하고 우리편 딜러, 힐러를 물어요. 딜러, 힐러가 버틸만 해보이면 저도 상대편 딜러, 힐러를 물러 가겠지만, 위급해 보여서 일단 우리팀을 문 상대를 향해 를 날려요. 그 다음에 고민이 시작돼요. (1) 딜러, 힐러를 지키기 위해 을 마신다. (2) 딜러, 힐러를 문 위협(상대)을 제거하기 위해 - 딜을 넣는다. 보통 이렇게 2가지의 선택지가 생기는데, 문제는 두가지를 동시에 못한다는 것이에요. (1)은 정신집중이 필요한 행동이구요, (2)도 - 사이에 텀이 길어서 [ (2)를 재빨리 실행하고, (1)을 한다. ] 는 불가능해요. 무조건 하나만 선택해야 하구요, 이게 만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다른 투사 포지션인 가 이런 상황(딜러, 힐러가 물린 상황)이라면, 큰 고민없이 우리팀을 문 상대를 향해 을 날리고 계속 후두러 패면 되잖아요. 이러면 우리편 보호와 위협 제거가 동시에 해결돼요. 은 이게 안돼요. 보호를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데미지는 줄 수 없구요, 딜을 해서 위협을 제거하려 하면 이게 또 시간이 은근히 걸려서 우리편 보호가 잘 안돼요. (cc가 슬로우 뿐이다보니 저지력이 약한것도 한몫 함) 결국 많이 하다보면 익숙해질 문제이겠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항상 고민이 되네요. 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정리하면, 1. 우리팀 딜러, 힐러가 물린다. 2. 역으로 상대편 딜러, 힐러 물러 갈 상황은 아닌거 같고, 일단 우리편 문 상대방을 향해 날아차기 들어간다. 3. 으로 우리편을 보호해주느냐, - 딜로 상대방을 제거해서 상황을 해결하느냐. 이런 상황일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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