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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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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골짜기]에서 이런 전략 어떤가요?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갑론을박한 내용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공물맵은 기본적으로 라인 경험치를 먹고 있다가 공물이 뜨면 5명이 모두 공물을 차지하러 와야 합니다 만약 누구 하나의 합류가 늦었을 경우 5:4 싸움이 되면서 공물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것이 이 맵에서의 기본 개념이라는 전제 하의 카운터 전략입니다 (전략..이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그런가.. 여튼 ^^;) 얼마 전 공물맵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보니 VS 매칭이 된 적이 있었어요 (제가 나지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한타가 조금 밀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문 열리기 전에 "첫 공물 그냥 주고 라인 경험치 챙기다가 두 번째 것부터 빨리 모일까요?" 라고 했는데, 다들 두말없이 그러자고 하시더군요 경기가 시작됐고 다들 라인 경험치를 차곡차곡 챙겨드셨습니다 페이스 조절들을 다들 잘 하셔서 로스도 거의 없었고 누가 집에 갈 때는 아눕님이 그 자리를 잠시잠시 메워주시더군요 첫 공물이 열리자 도주기가 좋은 아눕님이 공물 주변으로 가서 ′우리도 먹고 싶다′는 메소드 연기를 펼치셨고 (상대는 공물을 먹으러 5명이 다 모였습니다) 상대는 별 간섭없이 첫 공물을 갖고 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공물이 열렸을 때부터 우리도 모두 모여서 갔는데 레벨이 조금 더 높았고 4레벨을 먼저 찍었던가..? 해서 생각보다 더 쉽게 한타를 이기고 공물을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한 번 그렇게 이겼더니 차이는 더 벌어져서 결국 2번째, 3번째 공물도 쉽게 얻었고.. 미드 라인을 중점적으로 강하게 푸시를 해서 결국 쉽게 승리할 수 있었어요 이 얘기를 친구에게 하면서 첫 공물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인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우리가 한타력이 더 좋을 때 이렇게 운영하면 2, 3, 4번째 공물은 거의 확실히 갖고 올 수 있겠다 라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이 친구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공물은 무조건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하는 거라고 상대가 2/3 상황을 먼저 만들어 버리면 공물이냐 우두냐를 쟤네들은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질질 끌려다닌다면서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초반에 레벨 차이로 얻을 수 있는 격차는 크지 않고 그 때 너희가 한타를 이겼던 건 그냥 너희 팀이 잘 해서 이긴 거지 절대 레벨 조금 앞선 덕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실 전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 더구나 사원처럼 오브젝트를 포기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나는 맵도 아닌데 상대가 잠시 라인을 비우고 모두 모이는 것이 확신된다면 셋 중 하나를 내 주고 그동안 힘을 더 키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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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라, 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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