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기에 앞서, 이 게임은 친구랑 빠른대전 듀오를 돌리던중에 대륙인 8명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고, 게임 당시 핑이 200ms에 가까운 상태인지라 리플레이를 보시면 하이라이트 전까지 상당한 극혐눈썩경기를 보게 되십니다.


사실 핑이 정상이어도 못합니다. 


(부족하지만 빨리넘기는중에 중간중간 상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한듯이, 시작부터 핑 핑계로 밑밥을 깔고 시작합니다. (도르진류 본인)


저기 처치 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팀이 엄청 밀리고 있습니다. 본인 포함 팀이 거의 노답수준.



처치수는 벌어지고 레벨차도 엄청 벌어진 상태에서 또 다시 핑 핑계 시전. 저때부터 최소 반 이상 손 놓기 시작하고 특성 예능으로 찍기 시작함.



결국 누더기와 나지보가 채팅을 시작합니다.
뭐라하는진 모르겠으나 이 채팅 이후로 갑자기 둘이 전장을 휩쓸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ㄷㄷ 


(매복-완벽한 한발-폭팔탄환-삼연발-향산된 은폐-레일건-빠른 재장전)
나지보와 누더기덕에 처치수는 아직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상황이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제 예능특성 노바가 뜻밖의 빛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뜻밖의 삼연발 퍼레이드로 반이상 포기한 경기가 뒤집어짐;;

리플레이 돌려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트롤이라고도 말할 가치도 없을만큼 저격스킬을 자꾸 빗맞추고 합니다..
왠지 팀내대륙인들로 속으론 저 엄청 욕했을것 같네요.. ㅜㅜ 영양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