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리안 패치와 함께, 저희는 취약과 피해 감소 시스템의 작동방식에 변화를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과 그 최종 목적은, 해당 개체가 받고있는 강화와 약화 효과에 따라 어느 정도의 피해를 받아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과거 방식:

예전에 한 개체가 받는 피해량은, 그 개체에 강화나 약화 효과가 걸려 있는지를 살펴봤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장 효과가 높은 피해 감소 효과 (강화 보호막) 하나와 가장 효과가 높은 피해 증가 효과 (취약) 하나만이 비교되었습니다.

  • 예시: 강화 보호막은 75%의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하고, 취약은 받는 피해량이 25% 증가하여, 총합 50%의 피해가 감소합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모랄레스 중위가 걸어준 보호기 (+25%), 기술 보호막 (+50%), 강화 보호막 (+75%) 모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단지 가장 큰 강화 효과인 강화 보호막만이 적용될 뿐이었습니다.

강화와 약화 효과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한도를 설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각 효과의 상/하한선은 걸려있는 강화, 약화 효과 중 가장 큰 효과였으니까요.


현재 방식:

현재의 한 개체가 받는 피해량은, 그 개체에 걸려 있는 약화 효과의 합과 강화 효과를 합을 계산하여 적용합니다.

  • 한 종류의 강화 효과와 한 종류의 약화 효과가 걸려 있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 그러나 여러 종류의 강화와 약화 효과가 걸려 있는 경우, 예를 들어 강화 보호막과 2 종류의 취약 (실바나스 & 제이나)이 걸려 있다면, 시스템은 75%의 강화 효과에 25%의 약화 효과 두개를 모두 빼서, 최종적으로 25%의 피해 감소 효과만이 남게 됩니다.

이제 개체에 걸려 있는 강화와 약화 효과가 중첩되므로, 한도를 설정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설정된 한도는 받는 피해 감소 효과는 +75%이며, 받는 피해 증가 효과는 +25%까지 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미래에, 저희는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몇몇 영웅들에게 기본 효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주로 전사들.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 조사했을 때, 예전 시스템으로는 일시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받는 경우, 이 기본 효과가 무의미해집니다.

  • 예를 들어 아서스는 항상 받는 피해가 15% 감소하는데, 모랄레스 중위의 보호기 (+25%)는 10%의 추가 보호 효과밖에 주지 못합니다. 이는 전사 영웅에게 사용되는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15%에 25%를 더하여 총합 40%의 피해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일단, 전사 영웅들에게 피해 감소 효과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면, 저희는 지원가 영웅들의 회복량도 살펴볼 생각입니다. 회복량을 급격하게 줄일 생각은 없지만, 전사 영웅들이 피해 감소 효과를 갖게 된 만큼 지원가의 회복량을 살짝 줄여서 전사 영웅의 생존력을 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까지는 피해와 관련된 효과가 매우 적었고, 이를 하나로 묶어서 표현했습니다. 모든 약화 효과는 25%로 설정되었으며, 강화 효과는 25%, 50%, 75%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를 좀 더 다양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취약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이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치를 조절하여 밸런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

새로운 시스템은 이와 관련된 버그도 수정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예전 시스템은 강화 효과를 먼저 계산하고 약화 효과를 곱했었기 때문에 약화 효과가 덜 적용되었었습니다만, 현재는 수정되었습니다.


요약

강화, 약화 효과는 합연산으로 적용
모든 강화 효과를 더하고 모든 약화 효과를 빼서 적용됩니다.
다만 강화와 약화를 모두 합친 결과값이 +75%보다 높으면 +75%까지, -25%보다 낮으면 -25%까지만 적용됩니다.

몇몇 전사 영웅은 기본적으로 상시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될 예정 (예: 아서스는 15%의 상시 피해 감소 효과가 적용)
이로 인해 지원가의 회복량도 손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