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게임 디렉터 벤 브로드(Ben Brode)와 아트 디렉터 벤 톰슨(Ben Thompson)이 2017 게임스컴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질의응답 중 중요하지 않은 몇 개를 빼고 간단히 번역해 보겠습니다.




Q. 랜덤 카드 디자인에 대해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랜덤 카드들이 하스스톤을 재밌게 만들지만 실력적인 면을 줄인다는 입장에 동의하시나요?

A. 랜덤 카드는 하스스톤을 더 재밌게 만듭니다. 그 카드들은 게임에 실력적인 요소를 더 만들어낼 수 있어요

영상에서의 설명으로는, 대부분의 랜덤 카드가 덱에 넣지 않은 새로운 카드를 패에 더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원래는 할 수 없는 새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고, 하스스톤의 최정상 플레이어들은 그것을 상황에 맞게 최적화하여 플레이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랜덤 카드들이 실력을 더해줄 수 있다고 본다고 합니다.




Q. 등급전 업데이트 좀 빨리 해 주세요

A. 조만간 등급전 업데이트 할 겁니다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고, 그 방식은 최정상 플레이어들이 계속되는 반복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것과 아래 등급에 머물러 있는 유저들에게 진전이 있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규 유저들을 위한 방안도 생각하고는 있지만 앞의 두 방식에 대한 게 우선이라고 하네요.




Q. 등급전에서 좀 더 자주 봤으면 하는 카드나 플레이어들이 활용 방법을 모르고 있는 카드가 있나요?

A. 시체 수레

굉장히 재밌고 강력해질 수 있는 카드라고 합니다. 살아남은 파멸의 예언자와 데빌사우루스 알을 시체 수레의 효과로 꺼낼 카드의 예시로 들었습니다.




Q. 이번에 죽음의 기사가 추가된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수도사와 악마사냥꾼이 추가될 수 있나요?

A. 지금은 다른 직업에 대해 이런 일을 다시 할 계획이 없지만 나중 일을 누가 알겠습니까

얼왕에서 죽음의 기사의 발원지를 만들고 새로운 영웅 교체 카드를 만드는 건 즐거운 일이었고, 그 말은 새로운 직업에게 이런 걸 다시 할 생각은 없다는 뜻이라고 합니다만 마지막에 여지를 남겨두네요.




Q. 투기장에서 영웅 교체 카드가 나오는 것과 다른 밸런스 관련 문제들(카드가 나오지 않게 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있는 카드로 다른 카드를 추가하는 등)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A. 우리의 목적은 투기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하는 겁니다

투기장에 시너지 카드를 도입한 것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하기 위해 한 것이고, 그에 관한 피드백도 받았지만 도입 이후 실제로 매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Q. 매번 새롭고 멋진 메커니즘을 가진 카드를 만들지만, 그 능력들을 다시 들고오지는 않네요. 앞으로의 확장팩에서 영웅 교체 카드나 생명력 흡수 카드들을 더 만날 수 있을까요?

A. 우리가 좋아하는 메커니즘들은 다시 가져왔었고, 새로운 메커니즘들이 빛을 발할 시간을 주고 싶습니다

메커니즘을 다시 가져온 대표적인 예시인 죽음의 메아리 같은 경우 오리지널과 낙스에서 나왔던 효과이지만 얼왕때 다시 가져왔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의 확장팩에 대해서는 영웅 교체 카드들과 생명력 카드에 한해서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만 이전 메커니즘을 들고오기도 할 것이고, 새로운 매커니즘이 빛을 발할 기회도 줄 것이라고 하네요.




Q. 모두가 드루이드가 너무 강하다는 데 동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프에 관한 계획이 있나요?

A. 드루이드는 강하지만 얼왕은 나온 지 2주째입니다. 계속 상황을 모니터할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안 하겠다는 소리는 아니고 승률 등을 체크하고 있으며, 드루이드에 좋은 상성의 덱이 나타나 드루이드의 승률이 낮아지는 게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몇몇 너프나 변경을 고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딘 아얄라(Dean Ayala, IksarHS)가 적은 글을 참조하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두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얼왕 카드, 제일 좋아하는 카드 일러스트/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질문, 새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쥐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