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스포일러로 생각될 수 있는 문장이 적혀있어 흰색으로 작성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마우스 드래그로 읽어주세요.

01. 악마사냥꾼

죄악의 낙인 : 사인도 X 표시입니다.
증거 인멸 : 죄를 지으면 대가를 치르고 싶지 않은 법이죠.
확대경 전투검 : 이제 아무리 작은 대상이라도 복수할 수 있을 겁니다!
탐식자 크릭시스 : 간헐적 단식도 시도해 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책벌레 : 읽기 싫은 책은 먹어버립니다.
멸종의 유물 : 운석 충돌보다 쉽고 빠르게 멸종시킵니다.
차원의 유물 : 전설 떴냐?
환영의 유물 : 자이목스가 피식 웃었습니다. "카오스 에메랄드요?"
기술자 자이목스 : "이 유물을 써 보고 싶어서 숨이 멎을 뻔 했답니다! 뭐, 당신네는 진짜로 멎겠지만."
유물 금고 :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가장 아끼는 토끼 인형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02. 드루이드

죽음의 꽃 고대정령 : 오드리 2세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이 친구 어머니의 이름을 따와서요.
과부꽃 종묘상 : 모종에 진심입니다.
영혼 소집 : 영혼들은 얘깃거리가 생기면 서로를 소집합니다.
밤그늘 꽃망울 : 햇빛과 달빛을 같이 받아야 잘 자란다고 합니다.
죄악의 정원 : 정말 멋진 정원이에요. 하지만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군요.
묻어둔 증거 : 그러니까, 자연사가 아니엇다고요?
페이 궁정의 세셀리에 : 자신이 페이 궁정에서 왔다고 하는데, 설마 페이 과장?!
덤불용 토피어 : 용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면 한 주에 령 1000리터는 족히 필요합니다.
자연사 : 만약에 범행 수단이... 자연을 이용한 거라면?
덤불 미 : 길을 헤매고 있는 건 아닙니다. 단지 어느 방향으로 가든 대영주의 동상이 있을 뿐이죠.

03. 사냥꾼

부수적인 피해 : 왜 나만 명치딜 세게 맞을 것 같죠?
아라론 : 야생씨앗 하나씩 다 주세요!
야생 영혼 : 야생 가기 전까지만 정규 영혼으로 이름을 바꿔 부를까요?
사슴의 돌진 : 사슴이 나타났다!
광포한 송곳니 : 블링블링한 박쥐군요.
영혼 밀렵꾼 : 밀렵 활동은 정해진 영혼 보존 구역에서만 해야 합니다.
박쥐 손님 : 빨간 채찍을 감추고 있는지 의심이 갑니다.
사냥꾼 알티모르 : 자기 가르곤들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헤큐티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잘 따르지 않는다네요.)
바위속박 가르곤 : 기다려 만큼은 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습니다.
성채 사육장 : 개는 잘못이 없습니다. 누가 어떻게 훈련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04. 마법사

수다쟁이 바텐더 : 말조심하세요. 고객 기밀은 소문이 되어 돌아다니게 될 테니까요.
저택 관리인 오리온 : 우주의 광활한 비밀은... 60광년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수상한 연금술사 : 부작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확고한 알리바이 : 저 방석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습니다.
얼어붙은 손길 : 이 묵직하고도 서늘한 감각.
미제 사건 : 해골을 벽장에 보관해 두었다면 이런 오해는 받지 않았겠죠?
어둠망토 성소 : 누구나 들어올 수 없습니다.
죽음의 혈통 : 켈투자드를 좋아하신다면 강령군주를 선택하세요.
필연의 켈투자드 : 켈투자드가 비글스워스 씨의 아홉 개의 목숨을 잠시 빌린 모양입니다.
투영된 앙심 : 확실한 거울치료를 보장합니다.

05. 성기사

호출종 : 여기요! 물 좀 더 주세요!
천상의 종 : 어떤 종소리인지 듣기만 해서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백작 : 한 번에 전설 3장이 나왔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진흙살이 시종 : 밥의 선술집에서 일했다면 분명 팁을 더 받았을 겁니다.
진급 : 진급을 하면 휴가도 생기고, 월급도 오르고!
대전당 : 정말 화려하고 성대하네요! 정말 정말 멋있습니다.
뷔페 거물 : 건포도 빵은 맛알못 픽입니다.
청지기 스튜어트 : 한 번에 하나씩만 가져가세요.
죄악의 선임 주방장 : 이번 저녁 만찬이 호평을 받으면, 분명 다음 요리 대결에도 나갈 수 있을겁니다.
상류층 우월주의자 : "대영주가 멀록을 초대했다 들었어. 끔찍하기 짝이 없군!"

06. 사제

공범 : 이 카드를 쓰는 순간 여러분도 공범입니다.
수수께끼의 방문자 : 초대장 확인하겠습니다. 입장 불가합니다.
신원 도용 : 신원 도용이 장난이야?
빛이라니! 고통스러워! :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현장 청소 
시기의 수확자 : "네가 안 쓰고 있길래 좀 빌려 간 것뿐이야. 그리고 당장 써야될 것도 아니잖아?"
승천자의 은혜 : 승천은 누군가 하사될 수 있는 힘이 아니라 잠재된 힘을 발현하는 것입니다.
펠라고스 : 성품이 뛰어납니다.
속죄의 성당 : 오늘도 정의로운 영혼이 되게 해 주세요.
의심스러운 안내원 : "겉옷은 제게 주세요. 갖고 계신 짐도, 그 무식하게 큰 견장도 주시죠."

07. 도적

배신의 배신 : 그 누구도 믿지 마세요!
납치 : 지금이라도 놔 준다면 여기서 끝내겠다.
끈끈한 위기 : 누가 요정의 단검으로 구해줘요!
외눈 탐정 : 이 눈은 못 속입니다.
할키아스 : 해치웠나?
톱니 뼈 가시 : 뼈를 깎는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때입니다.
섬뜩한 도굴꾼 : 죽을 때까지 비밀을 간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강령군주 드라카 : 원래 "보름달"이란 전설 하수인이었습니다. 누가 초상화에 난입하기 전까지 말이죠.
죄악석 묘지 : 사후 세계에도 무덤이 있다니. 두 번 죽을 수도 있나 보군요.
어둠의 문 : 어둠의 문 들어갈 때 신발 벗는거 맞아요^^

08. 주술사

거인토템 : 일찍 돌아가신 토템 골렘의 삼촌입니다.
오물 관리인 : 분리수거를 안 해도 돼서 참 좋겠네요.
용의자 줄 세우기 : 중간만 가면 된다는 말이 가운데로 가라는 말이 아닌데...
조각용 끌 : 돌을 잘 보세요. 머릿속에서 토템을 잘 떠올린 다음, 섬세하게...
파티 답례용 토템 : 토템에 토템을 더했어요!
돌장인 :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말뜻을 제대로 이해했을까요?
그럴듯한 변장 : 가면을 써도 누군지 다 아시겠죠?
진흙 웅덩이 : 허드레꾼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진흙 때문에 망치는 일은 없거든요!
남작 바쉬 : 바쉬는 원래 "가라앉은 도시"에서 등장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겪는 바람에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태고의 파도 : 다시 태어나!

09. 흑마법사

숨 막히는 어둠 : "독서는 정신 건강에 좋아"라고 했던 사람 앞으로.
귀부인 다크베인 : 령이 있는 자들이 더하다는 말 그대로입니다.
어둠살이 : 넌 어둠을 받아들였을 뿐. 나는 어둠 그 자체이니라!
어둠의 무도 : 하나, 둘, 셋, 둘, 둘, 셋... 아악! 내 발!
고서 훼손 : 연체료를 낼 바엔 책을 찢어버리고 만다네요.
다가오는 대재앙 : 임프가 오면 어떻게 되냐고요? 더 많은 임프가 옵니다.
짜증난 사서 : 임프를 잡는 데 두꺼운 책만한 것도 없죠.
끔찍한 도서관 : 시험이 있든 없든 끔찍한 곳입니다.
말썽쟁이 임프 : 오늘은 무슨 장난을 꾸밀까.
임프의 왕 라팜 : 죽어서도 라팜의 기질은 바꿀 수 없었습니다.

10. 전사

폭동! : 눈보라!
광기 어린 구울 : 격노를 돌려달라네요.
정복자의 깃발 : 올그라, 깃발 정말 예쁘네요. 대체 어디서 구하셨어요?
령 추출자 : 령 추출이 다 끝났으면, 부식 드신 다음에 기념품도 받아가세요. 감사합니다!
주입형 도끼 : 예절 주입용 무기입니다.
수상한 해적 : 매일매일이 해적의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교만의 무게 : 교만한 만큼 고통이 돌아옵니다.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 : 살인에 쓴 무기는 쇠 파이프...? 촛대...? 아니면... 살아있는 피에 굶주린 검?
학살자 올그라 : 올그라, 찾았다!
핏빛 심연 : 나스리아 성채에서 뼈는 발견 못 해도, 영혼은 많다는건 확실합니다.

11. 중립



돌숨결 장군 : 단단한 주먹과 딱딱한 성격을 가졌답니다.
돌숨결 고발자 : "저 녀석들 짓이야. 내가 봤어!"
스팀청소로봇 : 령 얼룩도 스팀으로 말끔하게!
죄악석 토템 : 나무로 만든 토템보다 무겁습니다. 당신의 죄악이 그만큼 무겁단 뜻입니다.
소문에 밝은 구울 : 비밀 이야기를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휴식하는 가고일 :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진흙 배관공 : 진흙 마시지 마세요. 마시면 나락 간답니다.
가면 쓴 구경꾼 : 쟌쟌 아 치키치키 밤밤 아 치키치키 밤밤 아 치키치키 밤밤 아 치키치키치키
초대장 급사 : 누가 요즘 시대에 부엉이로 우편을 보내요?
허드레꾼 고용인 : 허드레꾼 고용인이 허드레꾼 칼을 들고 말했습니다. "허드레꾼, 대영주님께 충성합니다!"
만찬 공연자 : 소울이 가득한 노래를 부릅니다.
비열한 요리사 :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고요? 독버섯 수프를 먹으면 죽지요.
섬뜩한 그림 : 이 그림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왠지 우릴 비웃는 것 같단 말이에요.
익명의 정보통 : 이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멀로큘라 : 멀로큘라 최고의 장면은 "아옳옳옳!" 하면서 그 녀석들을 아옳해버리는 장면이지요.
파티 훼방꾼 : "왜 아무도 널 초대하지 않는지 알아?" "몰?루"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 "자네도 미쳐버린 게 틀림없네. 그것도 완전히! 하지만 내 비밀 하나를 알려주겠네. 최고의 벤티르는 다 미치광이라네."
잿빛 정령 : 성채 부대시설은 괜찮은데, 벽난로가 너무 작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곳입니다. 여기 오지 마세요. (별점 2점)
캘타스 신스트라이더 : 캘타스 소식 들었어? 대박.
굶주린 광대 : 아사하면 그만이야~
죄악질주마 : 블랑쉬는 살아생전 애교도 많고 말도 잘 듣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쩌다가 레벤드레스에 오게 됐냐고요? 그 이유는 우리도 알아보기 무섭네요.
수상한 이방인 : 누구냐, 너.
지문 채취자 : 16년 동안 나스리아 성채에서 먼지를 털어오신 먼지털이의 달인을 모셨습니다.
수렁 야수 : 야수의 뼈 한 조각은 들어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야수 맞죠?
미로 안내자 : "왼쪽을 보시면, 더 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죄악가동 갑옷 : 무력은 높아도 지력은 낮을 겁니다. 머리가 없잖아요?
방황하는 영혼 :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철거 재건축가 : "참 나, 대영주님께서 좀 더 개방된 공간을 원하셨다니까."
빨간 청어 : 이젠 불닭맛 청어인가요?
허기진 포식자 : 배 속에 거지가 들었나 봐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 벤티르는 억울할 겁니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 똑 닮아 오해를 많이 받았을 테니까요.
불안정한 해골 : 진짜 같은 얼음 조각상이네요.
멀록 홈즈 : 불개굴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아옳이 되지 않더라도 진실일 수 밖에 없지옳.
절명의 사제 : "먹거리라고? 그건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됐는데..."
왕자 레나탈 : 아이들에게 반항기가 오는 건 흔한 일이지만, 왕자 레나탈의 반항기는 남달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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