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깨려고 급조한 술사덱을 했는데 연승으로 전설 달았습니다.
역시 마음을 비워야 되나 봅니다.
아시아는 성기사랑 죽기로 1급-2급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유럽에서 장난처럼 만든 토템 술사로 전설 달았습니다.
신카드도 2장 넣었고, 덱의 자존심 '죽어라, 벌레같은 놈들'도 넣었습니다.
근데 한 5-6판 했는데 죽어라 벌레같은 놈들은 한 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대부분 필드 깔다가 피의 욕망으로 끝냈고, 필드까는 덱 상대로는 필드 단단하게 유지하면서 버텨서 이겼습니다.
두 달전에 크갈비 님이 만든 덱을 떠올리며 미니팩카드까지 넣어서 대충 만들었는데 의외로 연승으로 전설가니 기분 좋네요.
확실히 연승 하니깐 등수가 높은 거 같아요.
유럽에서 600등 대는 첨이네요 ㅎ.
(보통 2000-3000등으로 전설 진입했음. 10별)

뭔가 부족해 보이는데 연승해서 기분 좋습니다.
함 해보세요~~~

###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덱 
# 직업: 주술사
# 대전 방식: 정규
# 늑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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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x (1) 견학 안내자
# 2x (1) 군영
# 2x (1) 실패작
# 2x (1) 토템 증거
# 2x (2) 닻 토템
# 2x (2) 불꽃의 토템
# 2x (2) 심해의 융합체
# 2x (2) 조각용 끌
# 1x (3)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
# 2x (3) 재편 토템술사
# 1x (4) 돌장인
# 2x (5) 굶주린 광대
# 1x (5) 로트길
# 1x (5) 춤춰라, 벌레 같은 놈들!
# 2x (5) 피의 욕망
# 2x (6) 심연의 괴수
# 2x (10) 거인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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