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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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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야생가는 전설들을 만들어도 될까요? & 하스 하면서 느낀점(하린이)우선 11월말에 하스 처음 시작해서 코볼트부터 제대로 덱만든 하린이 입니다.
패치스는 지금 메타에 필카라 어쩔수 없이 만들었고, 이샤라즈는 빅사제때문에 만들었습니다. 이 둘만 말고는 제작한 전설(야생예정인)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스를 시작했을때는 여관팩하고, 모험모드로 얻은 전설들을 사용해서 하느라(코볼트팩 기다리느라 덱을 안만들었음) 수많은 멸시와 인성질을 당해가면서 ㅠㅠ 코볼트 팩만 나오면 덱 만들고 다 이겨주겠다고 생각했는데. 전설등급도 가야지 !! 하고 생각했습니다. 코볼트팩 이후 빅사제 어그로 산거흑마 템포도적 해봤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현메타에 있는 1~3티어 덱은 전부 가지고(하이랜더는 없어요) 있지만 뽕맛이 안납니다.ㅠㅠ 빅사제랑 흑마는 할수록 역겹고 괜히 약한애들 짓밟는것 같은 죄책감만 느꼈습니다. 차라리 여관팩으로 딸려온 티리온을 쓰는 평성 성기사할때가 뽕맛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기기 위한 덱이 있고 그냥 즐기기 위한 덱이 있는거 같아요. 어그로 덱은 쎄지만 노잼이고, 사제나 흑마는 너무 오래 걸립니다, 한판 20분 넘어가는 판들도 많아요. 이러다보니 지쳐서 하스 해봤자 2시간을 못넘깁니다. 그러니 거의 8~9급에 머무릅니다. 잘하시는분들도 오래 투자해서 하는데 일주일에 많이해야 총 6~8시간 하는것 같아요. 이러니 등급이 많이 못올라가죠. 하스가 확률겜이라 1티어 덱들도 승률이 60%라서 많이 해야 하는거 같아요. 어떨때는 몇시간동안 한두번도 안지다가 한번 지기 시작하면 계속 집니다. 이래서 빡쳐서 꺼버리고 하스하면서 좋아진점은 좀 차분하게 관망한다는거? 킬각이나 모독각 코스트이득 뭐 이런거 생각하다보니 조금 차분해진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고, 4월에 야생 예정인 전설들을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잊힌왕쿤, 요그사론, 카자쿠스, 라자 몇개월만 되면 야생가니까 가루를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ㅠㅠ 사람 욕심이 안그렇네요. 5공드루나 가르사돈 선소로우 덱 이런게 뽕맛이 있는거 같아서 ㅠㅠ 욕심을 참기가 어렵네요. 참고 기다려서 다음 팩 노리는게 맞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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