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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00:41
조회: 4,655
추천: 6
제가 생각하는 하스스톤 밸런스 설정의 핵심 카드 4장
제 생각엔 위의 카드 4장이 하스스톤에서 블리자드가 추구하는 밸런스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핵심되는 4장의 카드인것 같습니다.
보시면 그다지 자주 쓰이지 않는 카드도 있고, 더 밸런스 논란이 많은 카드들도 많을텐데
왜 이 카드 4장을 설정했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제가 보이게는 이 카드 4장에
블쟈의 하스스톤 카드간 밸런스에 대한 철칙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카드군은 공허방랑자와 황금골 보병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공허방랑자와 황금골 보병 모두 1코 도발 하수인입니다.
하지만 같은 코스트에 도발이지만 흑마 전용 카드인 공허방랑자는 1/3 능력치로
공용 카드인 황금골(1/2) 보병보다 무조건 상위호환입니다. (악마란 키워드를 가진것도 마찬가지로 공허방랑자의 장점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대체적으로 직업 전용 하수인이 공용 하수인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렇게 절대적인 능력치로 공용하수인<직업하수인임을 보여주는 예는 이 카드 둘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카드군은 법사의 화염구와 전사의 필사의 일격입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직업전용 카드이긴 하지만 전사의 필사의 일격보다 법사의 화염구가 절대적인 성능이 더 좋습니다.
이 두 장의 카드로 마찬가지로 같은 마나의 직업 전용 카드들끼리도 완벽한 절대적 능력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카드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위의 카드 4장으로 인해
직업 전용 하수인>공용 하수인 같은 직업 전용 카드끼리도 성능의 상하 관계가 성립한다 는 블쟈의 밸런스 설정 원칙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법사 같은 경우에는 직접 피해를 주는데 주문에 특화되어있다보니깐
같은 직업 전용 카드끼리의 비교에서도 전사에 비해 우위를 차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카드가 나오다보면 전사가 법사에 비해 더 우위를 가지는 스타일의 주문도 나오겠죠.
또한 여러가지 카드군을 비교하여도
기본카드 혹은 노멀카드 보다 영웅 혹은 전설카드가 같은 마나에서 특수 효과를 포함해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인 능력이 더 좋다는 예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리쟈드는 아직은 현질러를 비현질러가 이길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1/3 도발 능력을 가진 전설 1코 하수인 같은게 나온다면, 하스스톤의 밸런스는 막장으로 흐르기 시작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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