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구성시의 마나 커브 이론 개요

 

제목은 거창합니다만 

대략의 핵심은 어떤 식으로 덱을 짜야 강한 덱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도움글입니다.

 컨스보다는 투기장에 적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제목을 바꿔보았습니다. 


1. NA MLG/MG Open Tournament #13 3위 - ErA

 

마나커브

 

비용분포

01 20.0% (6장)

2 26.7% (8장)

3 20.0% (6장)

4 13.3% (4장)

5 3.3% (1장)

6 6.7% (2장)

7+10.0% (3장)

평균 비용 : 3.3

덱 구성

하수인56.7% (17장)  주문36.7% (11장)  무기6.7% (2장)

직업 특화전용73.3% (22장)  공용26.7%  (8장)

선호 옵션  

피해(28%) / 카드 뽑기(21%) / 전투의 함성(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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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ManaGrind #12 유럽 2위 ReapeR의 마법사덱

 

비용분포

01 20.0% (6장)

2 26.7% (8장)

3 20.0% (6장)

4 20.0% (6장)

5 66.7% (2장)

7+6.7% (2장)

평균 비용 : 3.2덱

구성하수인  66.7% (20장)  주문33.3% (10장)  무기

직업 특화전용40.0% (12장)  공용60.0% (18장)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22%) / 피해(22%) / 죽음의 메아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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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ManaGrind Open #9 유럽 3위 Chrylo 선수의 주술사덱

 

덱 분석

비용분포 

01 16.7% (5장)

2 20.0% (6장)

3 30.0% (9장)

4 10.0% (3장)

5 10.0% (3장)

6 10.0% (3장)

7+3.3% (1장)

평균 비용 : 3.2덱

구성하수인  60.0% (18장)주문40.0% (12장)무기

직업 특화전용63.3% (19장)공용36.7% (11장)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21%) / 과부하(19%) / 피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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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ManaGrind #10 유럽 3/4위 Darkwonyx선수의 전사덱

 

덱 분석

비용분표0 6.7% (2장)

1 13.3% (4장)

2 30.0% (9장)

3 20.0% (6장)

4 6.7% (2장)

5 6.7% (2장)

6 6.7% (2장)

7+10.0% (3장)


평균 비용 : 3.1


덱 구성

하수인43.3% (13장)주문46.7% (14장)무기10.0% (3장)

직업 특화전용63.3% (19장)공용36.7% (11장)

선호 옵션

카드 뽑기(31%) / 피해(31%) / 전투의 함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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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덱 중에서 밸런스 덱을 중심으로 몇 개 추려보았습니다.

 

위의 4개 덱을 대충 눈에 걸리는대로 뽑은 가운데 (용암 거인 등이 들어가거나 하는 덱은 한 눈에 알아보기가 어려워 일단 제외했고 빅덱이나 위니덱이 아닌 밸런스덱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런 성공한 덱들의 공통점을 잘 추려낸다면 우리도 좋은 밸런스(미드레인지) 덱이 가져야할 미덕들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평균 비용의 일정함입니다.

물론 소수점의 차이는 있지만 3.1에서 3.3 정도 사이로 4개 덱의 평균 코스트가 일정합니다.

평균인 3.2 정도로 잡읍시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밸런스 덱의 평균 코스트는 3.2에서 크게 벗어나면 안 될 것 같군요

 

두 번째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0-3코스트까지의 카드 숫자입니다.

첫 번째 덱 20장, 두 번째 덱 20장, 3번째 덱 20장, 4번째 덱 21장인가요?

아하.... 우리가 만들어야 할 덱이 0-3코스트 사이의 카드 숫자의 합이 20장이 되도록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세밀하게 보자면 2-3코스트의 카드가

첫 번째 덱 14장 2번째 14장, 3번째 15장, 4번째 15장입니다.

주력 카드인 2-3코스트 카드를 전체 30장 중에 절반 정도를 넣어야 덱이 스무스하게 돌아가는가봅니다.

 

그 말은 0-1코스트의 카드는 5장 정도로 한정지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난 다음 4,5,6,7+ 의 카드들을 적당히 2-3장씩 넣어서 나머지 10장 정도를 맞추면 밸런스덱의 기본적인 뼈대가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하수인과 마법의 비율입니다.

무기를 하수인 쪽으로 붙여서 생각한다면 대략 55%-60% 정도의 비율에

마법이 40-45%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군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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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입상을 한 밸런스덱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균 코스트가 3.2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2. 0-1코스트가 5장 정도, 2-3코스트가 15장 정도를 차지하며

4코스트부터 7+코스트의 카드는 적당히 2-3장 씩 배치되어 

나머지 10장을 채우고 있다.


3. 하수인과 무기를 합친 비율이 55-60% 정도에 

주문의 비율이 40-45% 정도를 차지한다.

 

혹시 밸런스덱을 짜고 계시다면 

특히 투기장 덱을 짜야할 때

위와 같은 마나커브 공식에 한번 맞춰서 자신의 덱을 재점검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밤이 늦어서 더 자세한 후속 연구는 뒤로 미루고 잡니다 ;;;


대회 입상덱들의 디테일을 세밀하게 파고들어서

더 많은 밸런스덱들의 표본을 모으고 공식화시킨다면

마나 커브 이론이 쓸모가 생길 것 같습니다.



글의 완성은 내용을 전부 잊게 만들어서 악성댓글을 막아주는 개념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