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1-21 20:56
조회: 5,460
추천: 9
초보용) 직업에 대해 파헤쳐보기 - 드루이드질답 게시판이나 몇몇 곳에서, 각 직업의 특징에 대해 알려달라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작성해보는 글입니다.
우선은 제가 최근에 가장 잘 쓰고 있는 드루이드에 대해 쓰도록 하죠. 보통 많은 분들은 드루이드=빅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물론 어느정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왜 드루이드는 빅덱에 어울릴까요? 드루이드를 하시는 분들이 거의 빼놓지 않고 쓰시는 하수인 카드들이 있습니다. 이 카드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선택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위에 언급한 카드들은 모두 두가지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상황에 맞추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는데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다른 직업의 특화 카드에는 그 효과가 미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숲의 수호자는 매우 매력적인 카드임에 틀림없습니다. 침묵이라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침묵이 필요없을 때에는 2점번 카드로도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카드 자체의 성능은 어떨까요? 4코스트에 2/4라는 능력치는 매우매우 초라합니다. 별똥별의 경우엔 어떨까요. 5코스트 주문으로 한 하수인에 5 데미지 혹은 모든 적 하수인에 2 데미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드루이드에게는 이런 조금씩의 코스트 손실을 메꿔줄 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위와 같은 카드들인데요, 이번 턴에 한정 마나를 추가로 사용 가능하게 하던가, 코스트 제한을 강제로 늘려버리는 카드들입니다. 물론 이런 카드들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저런 카드들이 덱의 공간을 차지하는 것 자체로도 손해가 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드루이드는 직업 전용하수인들도 대부분 높은 코스트를 가지며(최하가 숲의 수호자=4코스트)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는 높은 코스트의 하수인을 빠른 타이밍에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후반을 노리게 되면 필연적으로 초반이 매우 취약해지겠죠. 이 점을 보완해 줄 카드들이 있습니다. 가 되겠네요... 초반에 영웅능력으로 체력1짜리 하수인들을 처리하면서, 휘둘러치기나 천벌을 이용해 적은 하수인으로 시간을 버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웅능력이 영웅의 공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부분의 드루 빅덱은 위에서 언급한 카드 중에서 일부를 선택하고, 거기에 전설들로 시작되는 높은 코스트의 하수인들과,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한 일부 카드들로 이루어집니다. (실바나스를 막기 위한 땜장이, 도발을 뚫기 위한 흑기사 등이 있겠죠? 쓰다보니 다 전설이네요...) 그리고 게임이 후반으로 넘어가면, 손 안에 있는 고코스트 하수인들의 위력이 필드를 휩쓸게 되겠죠. 이상으로 짧은 분석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입이 삐뚤어져도 스스로 잘한다고는 절대 말 못할 실력이긴 하지만, 나름 신경써서 써 봤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은 대환영입니다. 충고, 조언 다 좋습니다. 비판을 지향하며, 비난을 지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족으로, 드루이드 위니덱이 다른 직업만큼 자주 보이지 않는 이유를 개인적 판단하에 달아보자면, 위니덱을 보조해 줄 주문의 부재와 전용 위니가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휘둘러치기는 분명 매우 좋은 광역기임은 분명하지만, 모든 위니 카드들이 체력 1인 것은 아니며, 평균 2 이상을 상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드루이드에게는 이런 위니 카드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광역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와 같은, 적은 코스트로도 필드를 확실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카드들이 없다는 점이죠. 아 위에 카드에 빠진 직업이 있습니다만...
EXP
203,340
(73%)
/ 210,001
|




























Wiis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