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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23:16
조회: 19,184
추천: 30
리퀴드하스 2014년 5월 하스스톤 직업 파워 랭크월간 파워 랭킹을 보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즌 1의 메타를 살펴보고 개들을 풀어라 너프 후를 추측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냥꾼을 1위로 짐작했던 것과 달리, 왕좌를 차지한 것은 도적이었습니다. 이번달에는 파이트 나이트 같은 이벤트나 트위치 스트리머로 유명한 플레이어들도 더 참여하였으며, 지난 시즌 등급전 상위권 유저들에게도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달은 총 27명의 유저가 랭크를 매겼습니다. 모든 의견은 지난 주에 종합한 것으로, 개들을 풀어라 너프가 발표되었지만 시행은 되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이 랭크는 지난달의 하스스톤을 반영한 것으로, 시즌 1의 하스스톤 메타가 어떠했는가 하는 것이 주가 될 것입니다.
http://www.liquidhearth.com/forum/constructed-strategy/2596-hs-class-power-ranks-may-2014 (랭크 종합은 출처 사이트에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요약 -지난 달 탑 티어는 4개 클래스가 비슷한 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달에는 상위권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거의 모든 유저들이 도적, 사냥꾼이 최고 랭크라는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등급은 전사, 드루이드, 흑마법사입니다. 탑 티어에 군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강력한 직업들입니다. -3등급은 주술사를 위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27명 중 20명이 주술사를 6위로 놓았습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최하 등급인 4등급은 마법사, 사제, 성기사입니다. 이 직업들은 가장 높게 받은 랭크가 6위였으며 그나마도 이 직업들을 6위씩이나 친 것은 소수의 유저 뿐이었습니다. 9위 ![]() 성기사 평균 랭크: 8.7 최고 랭크: 6 최저 랭크: 9 변동: -2 현메타에서 성기사의 입지는 좋지 않습니다. 드루이드나 어그로 사냥꾼은 상대할만합니다. 하지만 만나는 순간 지는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아주 불리한 상대도 존재합니다.(Zoo 흑마법사) 같은 적수를 만나더라도 다른 직업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더 쉽게 상대한다는 사실은 성기사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지금 가장 유명한 미라클 도적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상대와 대전하는데 있어서 성기사보다 더 유리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기사의 근본적인 약점에 있습니다. 컨트롤 성기사는 평등을 이용한 최고의 필드 정리 능력을 갖춘 후반 싸움의 강자입니다. 약점은 그 힘을 발휘하기 전인 초반입니다. 성기사의 영웅 능력은 전직업 중 가장 안 좋다고 할 정도이며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어그로 성기사는 신의 은총에 흥망을 거는 덱으로 Zoo 흑마법사보다 나은 점이 없습니다. 블리자드가 4코스트 카드를 손 본다면 성기사가 좀 할만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기사 덱을 보면 주요 직업 카드들이 4코스트에 몰려 있습니다.(신성화, 용사의 진은검, 천벌의 망치) 그리고 성기사에게는 상대의 초반 공격을 끊을 수 있는 2코스트 카드가 절실합니다. 만약 천벌과 비슷한 카드가 있다면, 성기사에게는 대단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한달간 화두로 떠오른 것은 미라클 도적입니다. 미라클 도적은 미드레인지, 컨트롤 성기사 입장에서는 정말 불리한 상대입니다. 성기사의 영웅 능력은 도적에 미치지 못합니다. 알도르 평화감시단, 평등 같은 성기사 직업 카드들도 미라클 도적에게는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후반까지 가서 묵직한 도발을 시작으로 숨통을 틔우려고 하면 혼절 리로이 콤보에 죽는 게 대부분입니다. 어그로 사냥꾼은 성기사가 자신있게 상대할 수 있었지만 지난달에 유행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힘든 상대였습니다. 성기사에게는 이런 타입의 사냥꾼과 싸우기에는 유리한 무기가 없었습니다. 2코스트 개들을 풀어라 앞에서 성기사 영웅 능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상위 두 클래스 양쪽으로부터 고통받았기에 성기사에게는 힘든 시즌이었습니다. 마지막 악재는 무기의 유행입니다. 지난달에 강세를 보인 직업 가운데 무기를 쓰는 직업으로 도적, 사냥꾼, 전사 3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산성 늪수액괴물, 해리슨 존스를 덱에 넣었습니다. 이 트렌드는 용사의 진은검에도 불행으로 작용했습니다. -Prodigy 덱: Koyuki Paladin, Trucks Aggro Paladin from reddit 8위 ![]() 사제 평균 랭크: 8.1 최고 랭크: 6 최저 랭크: 9 변동: - 사제는 여전히 등급전에서 힘듭니다. 안티 어그로와 안티 컨트롤 사이를 오가며 조율해야 하며 매칭에 따라서는 힘도 못 쓰고 무너집니다. 사제 플레이에서 모멘텀은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사제가 초반 필드 컨트롤을 제대로 해낸다면, 힐을 이용해 후반까지 끌고가서 라그나로스, 생각 훔치기, 정신 지배와 같은 카드가 제 역할을 하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중반 플레이는 최적의 사제덱을 짜는데 있어서 여전히 풀리지 않는 퍼즐로 남아 있으며 주요한 과제입니다. 사제 유저들은 현재로서는 관망하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 덱*이나 미드레인지 덱이 좀 더 연구되면 등급전에서 쓸만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Zetalot이라는 유저가 벨렌을 쓰는 미드레인지 덱으로 유럽 서버 2위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이 덱은 전형적인 미드레인지 사제덱과 유사하지만 벨렌과 정신 분열을 더해서 사제의 부족한 마무리 수단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낙스라마스 카드가 안두인이 초반 압박을 떨쳐낼 수 있게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Amaz 덱: Amaz "The Prophet" Priest, Amaz "UNlocks" Priest, Zetalot Priest *Dragon Priest: Slurmz라는 유저의 사제덱으로 정신 분열, 어둠의 형상, 알렉스트라자, 벨렌, 말리고스, 혈법사 탈노스, 하늘빛 비룡 등이 들어갑니다. 7위 ![]() 마법사 평균 랭크: 7.7 최고 랭크: 6 최저 랭크: 9 변동: +2 사냥꾼, 도적, 흑마법사가 떠오르고, 마법사는 이들을 카운터치며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강력한 대미지 주문으로 무장한 마법사는 순식간에 이들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조각낼 수 있습니다. 거의 마법사 전용으로 취급되는 빙결 공격도 있습니다. 빙결 상태를 일으켜서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정지시키는 것도 마법사의 특기입니다. 물의 정령은 코스트에 비해 아주 효율이 좋은 하수인으로, 제거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어떤 상대라도 얼릴 수 있습니다. 빙결 상태에는 얼음창으로 추가 효과도 볼 수 있어서 강력한 하수인을 한 턴 묶거나 제거해 버릴 수 있습니다. 반면 강력한 초반 제압기에 너무 많은 템포가 소모되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마법사는 여전히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어그로 덱과 같이 달리는 전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환영 복제, 마술사의 수습생과 같은 카드는 2코스트로 필드에 3/2 하수인을 소환하면서 방어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어그로 마법사의 카드들은 단검 곡예사와 시너지가 높고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필드를 되찾으려 하더라도 얼음 화살, 얼음창, 화염구와 같은 주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코스트가 주어진다면 20 정도의 대미지도 꽂을 수 있습니다. 이 덱은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아주 강하지만 전사, 드루이드와 같은 컨트롤 덱에는 약합니다. 사냥꾼, 도적, 흑마법사 상대로만 높은 승률이 보장된다는 게 이 덱의 단점입니다. 상대의 공격에 대응하는데 코스트를 다 소비하게 되고 필드를 주도할 수 없다는 마법사의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빙결 너프와 높은 코스트의 제압기는 상대에게 계속 주도권을 빼앗기게 만듭니다. 상위권 직업들과 싸우기 불리한 점도 있어서 마법사는 아직도 낮은 랭킹에 머물러 있습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마법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됩니다. -Strelzik 덱: Aggro Mage, Trump Budget Mage 6위 ![]() 주술사 평균 랭크: 6.5 최고 랭크: 4 최저 랭크: 7 변동: -1 몇 달 전만 해도 주술사는 가장 강력한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점차 하락해왔습니다. 그 원인은 사냥꾼에 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어그로 사냥꾼이 유행하면서, 주술사의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 둘은 하스스톤에서 가장 일방적인 매치업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대두는 주술사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유리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주술사 입장에서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그나마 상대할만했기 때문입니다. 사냥꾼이 등급전에서도 대회에서도 대세로 자리잡게 되자, 주술사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게다가 주술사에게 유리한 상대라 할 수 있는 핸드락(거인 흑마법사)까지 사냥꾼이 메타에서 몰아내버렸습니다. 이 시기를 이겨낸 것은 마나 커브를 더 낮춘 주술사들이었습니다. 북미 서버에서 가장 순위가 높았던 주술사 유저 Failfellow는 케른, 둠해머, 마나 해일 토템과 같은 느린 카드들을 잘라내고,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대지 고리회 선견자로 흑마법사, 사냥꾼 메타에 대응했습니다. 주술사는 덱 구성에 여분이 많은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약간의 조정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이런 유형의 덱이 "템포 주술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달의 낮은 랭킹은 개들을 풀어라 너프 전 메타가 반영된 것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유저들은 주술사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냥꾼의 힘이 좀 빠지고, 핸드락이 돌아오면 다시 주술사의 때가 올 것입니다. -monk 덱: Tempo Shaman 5위 ![]() 흑마법사 평균 랭크: 4.6 최고 랭크: 3 최저 랭크: 5 변동: -4 Note: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막 개들을 풀어라가 너프되고 메타가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너프 후에 보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에 흑마법사는 메타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달의 흑마법사는 분명 최상위 덱은 아닙니다. 사냥꾼과 미라클 도적은 어그로 흑마법사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으며, 핸드락(거인 흑마법사)은 사냥꾼들의 러시에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북미 등급전 최종 순위를 보면 25위 안에 흑마법사 유저는 없습니다. 최상위권 순위에 있어서는 사냥꾼, 도적, 전사, 심지어 주술사가 흑마법사보다도 위에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흑마법사 팬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한 카드의 너프로 판도가 바뀝니다. 5월 8일에 개들을 풀어라의 코스트가 증가했습니다. 이 변화는 직접적으로는 사냥꾼에 대한 너프일 뿐 아니라, 사냥꾼에게 깨지던 덱들에게는 간접적인 버프이기도 합니다. 이런 덱들이 증가하고, 또한 그들의 카운터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나의 너프가 전체 메타를 흔들어 놓습니다. 너프 초기의 수혜자는 핸드락과 주술사이며 피해를 본 직업은 전사, 그리고 당연히 사냥꾼입니다. 아직 너프된지 4일 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전체적인 변화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그로 흑마법사의 관점에서 볼 때, 개들을 풀어라는 아주 치명적인 카드였으며, 이 너프는 아주 큰 효과가 있습니다. 독수리/개풀은 4턴에서 5턴으로, 독수리/늑대/개풀은 5턴에서 6턴으로 늦춰졌습니다. 어그로 흑마법사에게 한 턴의 여유를 준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며, 흑마법사 쪽에서 7~10의 대미지를 더 넣을 수 있게 합니다. 흑마법사의 필드에 4턴까지 대응하지 못한다면, 사냥꾼이 역전하기는 아주 힘듭니다. 이 변화로 인해 어그로 흑마법사는 또다시 최상위 덱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상대는 미라클 도적과 안티 어그로 바리에이션 주술사입니다. 핸드락은 어떨까요? 흑마법사가 높이 평가받던 이유 중의 하나는 강력한 흑마법사 덱이 두가지나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핸드락은 사냥꾼에게 취약했기 때문에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 흑마법사의 랭킹을 급격히 떨어뜨렸습니다. 패치 후에 제 개인적으로는 핸드락을 많이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대회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GosuCup #10, ZOTAC Cup #15 양 지역 모두, Golden Egg Weekly #1, NESL Cup #27, Tavern Takeover 우승자들이 선택한 3개의 덱을 보면 모두 핸드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락과 같은 선택률을 보인 덱은 미라클 도적 뿐입니다. 사냥꾼은 대회에서든 등급전에서든 핸드락이 나타나지 않게 하던 카운터였습니다. 핸드락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메타에 따라서는 여전히 강력한 덱입니다. 그리고 패치 후 초기 분위기로 봐서는, 지금은 핸드락을 위한 완벽한 메타입니다. 주의해야할 상대는 주술사와 마법사입니다. -Chakki 덱: Handlock, Reynad Zoo Lock 4위 ![]() 드루이드 평균 랭크: 4.2 최고 랭크: 3 최저 랭크: 5 변동: - 드루이드는 지난 몇 달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탑 클래스를 지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드루이드의 핵심은 진화가 아니라 메타의 흐름을 읽고 알맞은 테크를 선택하는 변형에 있습니다. 램프 드루이드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어왔으며 현재도 가장 대표적인 드루이드 덱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세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로 램프 드루이드는 마나 수정을 가속시키는 고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드루이드는 쓰기 어려운 전쟁의 고대정령, 태양길잡이와 같은 카드들을 쓰기 좋습니다. 흑기사가 이런 카드들을 잡을 수 있다곤 해도, 흑기사는 하나 밖에 못 쓰지만, 전쟁의 고대정령, 태양길잡이, 발톱의 드루이드는 두 장씩 쓸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숙적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꺾이고 있습니다. 미라클 도적이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상대로 우세한 데다가, 개들을 풀어라가 너프되었습니다. 이제 사바나 사자, 사냥꾼의 징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끝없는 도발 하수인과 치유의 손길로 미라클 도적을 숨막히게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유리한 건 아니라 해도, 혼절시키기 외에는 램프 드루이드를 효율적으로 상대할 방법이 없는 도적에게는 굉장한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토큰 드루이드는 현재 두번째로 유명한 드루이드덱입니다. 토크과 램프는 하나의 직업이 공격적인 덱과 느린 컨트롤 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Zoo와 핸드락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대조적인 두 덱의 존재는 양쪽 모두에게 이득을 줍니다. 상대는 멀리건에서 정확한 선택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토큰 드루이드는 램프 드루이드와는 다른 이유로 역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냥꾼 너프로 토큰 드루이드는 개들을 풀어라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토큰 드루이드의 공격성은 감시자 드루이드에 비해 미라클 도적을 상대하기도 쉽습니다. 감시자 드루이드는 요즘은 인기가 가장 낮은 드루이드덱이지만 약한 것은 아닙니다. 감시자 드루이드는 교체가능한 카드에 여유가 많기 때문에 메타에 따라서 높은 적응성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서리바람 설인을 보라빛 여교사와 야생의 힘으로 교체하면 토큰 드루이드의 이점을 일부 챙길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핸드락이 기승을 부릴 때는 나 이런 사냥꾼이야 두 장을 넣을만한 여유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라클 도적이 메타를 주도하면서 산성 늪수액괴물을 두 장 넣는 감시자 드루이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변화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메타에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고 일부 직업을 상대로는 취약점이 남곤 합니다. 드루이드는 다양한 옵션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 메타는 극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다른 직업에 좀 더 유리함이 보이기도 하지만, 드루이드가 다시 올라가는 것도 시간문제입니다. -Razor 덱: Watcher Druid, Ironman Token Druid, Gaara Ramp Druid 3위 ![]() 전사 평균 랭크: 3.5 최고 랭크: 2 최저 랭크: 5 변동: - 전사는 이번달에도 3위를 지켰으며 컨트롤 전사는 여전히 상위권입니다. 경이적인 내구도(방어도 증가!/방패 막기/알렉스트라자), 저코스트 제압기(방패 밀쳐내기/마무리 일격), 즉발 공격(그롬마쉬 헬스크림/알렉스트라자/무기들), 이렇게 컨트롤 전사는 많은 능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유연한 구조로, 메타에 따라서 빠른 대미지, 도발, 침묵 같은 걸 추가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전사는 지난달에 좀 더 진화했습니다. Kitkatz의 새로운 덱이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졌으며, 하늘빛 비룡, 코르크론 정예병이 컨트롤 전사덱에 들어갔습니다. 초중반을 강조한 변화로 후반까지 게임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빌드는 초반 하수인들을 활용하기에도 좀 더 나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요즘 눈여겨보는 카드는 아케이나이트 도끼입니다. 이 카드는 4~6코스트 하수인들을 상대하기에 알맞아 게임 중반에 힘을 싣기 좋습니다. 개들을 풀어라 너프 이전에, 도적과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득세로 전사는 하향세에 있었습니다. 너프 후에는 사냥꾼이 줄어들고 주술사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술사가 컨트롤 전사의 카운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전사는 코르크론 정예병과 하늘빛 비룡을 추가하며 초중반을 중시하는 변화를 겪었고, 주술사의 자잘한 하수인들을 처리할 많은 수단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 Kitkatz가 Value Town에서 잘 설명해주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미라클, 템포 도적은 여전히 어려운 상대로 남아있습니다. 어쩌면 다시 해리슨 존스가 필요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적이 계속 독주한다면 비트다운 전사가 메타에서 재조명될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 전사는 좀 더 초반용으로 카드를 교체해서 도적이 수비적으로 주문을 쓰게 하고, 가젯잔 경매인과 같이 쓰지 못하도록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최강의 자리는 아닐지라도, 전사는 등급전에서 쓰기에 좋은 직업으로 건재합니다. -Carthac 덱: Kitkatz Warrior 2위 ![]() 사냥꾼 평균 랭크: 2.0 최고 랭크: 1 최저 랭크: 5 변동: - 사냥꾼은 강합니다! 4월은 사바나 사자와 코도를 쓰는 미드레인지로의 진화가 이루어진 달이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버전은 Lifecoach의 선샤인 사냥꾼입니다. 초기 버전은 독수리뿔 장궁과 몇개의 덫이 들어있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 덱으로 전설까지 질주했습니다. 이 덱은 이전의 어그로 빌드와의 대전에서도 유리합니다. 모두가 이 덱 또는 어그로 덱을 플레이하며 개들을 풀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Lifecoach가 이 덱이 더 유행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함을 언급했고, Kolento가 덱을 좀 더 수정했습니다. Kolento는 리로이와 무클라를 빼고 전설 한 장 없는 최상위급 덱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사냥꾼은 왜 이렇게 강한 것일까요? 첫째로 이 덱은 아주 공격적이고 난폭합니다. 매턴이 중요한 국면이 될 뿐 아니라 6턴의 사바나 사자는 상대하기 아주 까다롭습니다. 이 덱은 바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무서운 기세로 스노우볼링이 일어납니다. 2턴 민물악어, 3턴 동전 사냥개조련사만으로도 필드는 놀랍도록 살벌해집니다. 두번째로 치명적인 사격, 사냥꾼의 징표, 살상 명령과 같은 놀라운 효과의 제압기가 있어서 무거운 도발 하수인도 버티지 못합니다. 세번째는 미친 카드 드로우와 압축력입니다. 키 카드는 추적입니다. 이 카드는 단 1코스트로 좋은 카드를 불러올 뿐 아니라 덱을 압축하기도 합니다. 추적 두번만 써도 덱이 굉장히 얇아집니다. 이는 원하는대로 독수리/개풀을 쓸 확률을 크게 올려줍니다. 불확실한 요소는 줄어들고 승률은 높아집니다. 만약 살상 명령이 필요한데 덱에 남은 카드는 9장, 상대 덱에 남은 카드는 15장이라면 확률은 당신의 편입니다. 굶주린 대머리수리는 다른 야수 카드와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수인 한 장을 꺼내놓고 계속해서 필드를 채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시너지와 전략적인 수가 있습니다. 돌엄니멧돼지로 청소부 하이에나를 키우거나, 사바나 사자가 불러낸 하이에나로 굶주린 대머리수리가 드로우를 하거나, 드림핵에서 레이나드가 보여준 것처럼 툰드라 코뿔소에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섬광은 덫 사냥꾼, 비밀 마법사, 은폐/가젯잔 경매인을 카운터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효과가 없더라도 덱을 압축할 수 있습니다.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하스스톤에 나타났던 최강의 덱 중 하나이며 그 결과 사제, 주술사, 성기사는 종적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이 덱은 핸드락, 드루이드, 전사에게도 효과 좋은 카운터입니다. 이 덱을 카운터치는 덱은 미라클 도적과 Zoo 흑마법사 뿐입니다. 이런 대전에서는 아주 빠르게 공격해야 하며 지체하면 지게 됩니다. 개들을 풀어라는 너프되었지만, 이 덱은 하스스톤 사상 가장 강력했던 덱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Gnimsh 덱: Chakki Aggro Hunter, Lifecoach Midrange "Sunshine" Hunter 1위 ![]() 도적 평균 랭크: 1.4 최고 랭크: 1 최저 랭크: 2 변동: +5 첫 정식 시즌은 사냥꾼의 상승이 돋보인 시즌이었습니다. 선샤인 사냥꾼이 주목을 받으며 거의 시즌 내내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도적은 그림자 속에 은신해 기다리다가 마지막 주에 모습을 드러내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북미 25위권에서 15명이 도적이었으며, 대부분이 리로이를 이용한 미라클 도적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말리고스덱을 만들어서 상위권에 오르고 덱을 전파한 Atak(Taniloquai)의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시즌말에 이르러서는 Atak 미라클 도적의 리로이 버전이 가장 강력하며 리로이가 최고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뭐가 달라진 걸까요? 옛 버전은 고통의 수행사제, 내트 페이글(너프 전), 시린빛 점쟁이를 이용한 드로우 위주 덱이었습니다. 현재 버전은 전리품 수집가, 대지 고리회 선견자, 하늘빛 비룡과 같은 하수인을 써서 드로우와 주문 공격력을 얻으면서 가젯잔 경매인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졌습니다. 선견자는 어그로 싸움에서도 좀 더 턴을 벌어주어 콤보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강력한 하수인들의 추가로 리로이에 의존하지 않고도 필드 장악과 압박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미라클 도적은 선샤인/야수 사냥꾼 상대로 승률이 나오는 드문 덱이기도 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유저들은 이 덱으로 등급전 순위를 올리곤 했습니다. 야수 사냥꾼,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Zoo 덱을 상대로 강하며 새로운 Kitkatz 컨트롤 전사 상대로도 강합니다. 약점은 어그로 사냥꾼, 핸드락, 어그로 전사로 시즌 2에 들어와서는 도적 카운터로 이 덱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유저는 변화를 일찍 읽어서 시즌 1 북미 25위권에는 어그로 사냥꾼들도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들을 풀어라가 너프되어 사냥꾼 유저는 줄어들었고 미라클의 시대는 좀 더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핸드락과 어그로 전사가 증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그로 사냥꾼은 핸드락의 대표적인 천적이었기에 이제 핸드락이 허리를 펼 것입니다. 주술사 또한 증가해서 미라클 도적에게 까다로운 적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템포 도적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템포는 미라클과 상성이 비슷한데다가 대부분의 경우는 미라클 도적이 좀 더 우세합니다. 템포 도적도 계속 연구되겠지만, 신형 미라클의 시대는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Puffin 덱: Modern Miracle Rogue, Atak Maly Rogue, Savjz Tempo Rogue http://www.liquidhearth.com/forum/constructed-strategy/2596-hs-class-power-ranks-may-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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