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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21:27
조회: 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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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골을 대처하는 자세!! 사제를 잡아보자!!사제에 대한 논란으로 한참 뜨겁군요 ^^
사제는 제가 해봐도 그렇고 객관적인 평을 봐도 깊이없이 플레이하더라도 어느정도 이상의 강력함을 가진 직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기본카드 쑤셔넣고 랭 돌려도 마스터 찍는게 사제죠 정배 권능시리즈 빛샘 훔치기시리즈 등등.. 개사기 카드가 워낙 많은 사제지만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사기카드는 바로 북녘골입니다 다른 직업군들은 드로우난에 시달려서 말라죽어갈때 이 놈의 사제는 1코스트 위니 1/3스텟짜리가 드로우 능력까지 갖고 있으니 말 다했죠.. 특히 1턴에 북창이 올라오면 다들 ㅅㅄㅂ 1~2코스트 안에 3뎀 가진놈 어디없나 급하게 찾기 시작합니다 북녘을 찢어죽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처럼 말이죠 그런데 제가 마스터를 플레이할때도 그렇고 투기장을 플레이할떄도(특히 투기장에서) 많이 느끼는거지만 1턴에 올라온 북녘골은 오히려 함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함정을 작용하느냐? 그건 바로 사제의 본능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바로 드로우를 유도하는거죠 1턴에 북녘을 올린 사제의 심리는 안봐도 뻔합니다 2뎀 이하 위니 꺼내기만 해봐라 ㅎㅎ 바로 박치기해서 드로우 해버릴테다 이러고 있는거죠 이럴때 만약 핸드에 3/2스텟짜리 2솔위니와 2/3스텟 2솔 위니가 있다면 여러분은 뭘 올리시겠습니까? 당연히 북녘은 찢어죽일년이니까 3/2를 올려야지! 하실 분도 있겠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상황을 고려할 경우 변수가 너무 많기때문에 간단히 상황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북녘을 잡기위해 3/2를 올렸을 경우 사제는 극도로 불안함을 느끼고 북녘은 아깝지만 버려야한다고 생각하고 깔끔하게 필드싸움에 집중하게 됩니다 혹은 만약 핸드에 3데미지 이하의 하수인을 죽이는 권능이 있을 경우 바로 사용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드로우는 고사하고 필드 싸움 자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2/3 위니를 올렸다면? 적 사제의 핸드에 다른 위니나 권능을 쥐고 있더라도 미친듯한 드로우 본능에 이끌려서 그냥 거기다 북녘을 박치기해버리고 힐을 하는 시츄에이션이 더러 나오게 됩니다 이런 사제의 심리를 역이용해서 필드를 잡는게 바로 북녘에 대한 카운터입니다 초반에 힐에 2솔을 투자한다는건 한턴을 드로우 받기 위해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사제는 아싸 드로우당 ㅎㅎ 하면서 딸칠때 우린 필드에 2~3솔 위니를 두마리를 올리면서 사제의 숨통을 조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초반 3~4턴 안에 승패의 갈림길이 자주 갈리는 요즘 추세를 볼때 2턴에 힐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이 플레이는 사제 자신조차도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엄청난 함정인겁니다 굳이 드로우를 한장이나 두장 더 먹더라도 3~4턴안에 그것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오히려 필드에 위니를 2마리 먼저 장악하는게 훨씬 게임이 유리하죠 제가 어떤 분이 하스스톤 방송을 하시는 걸 봤는데 그 분이 도적으로 사제를 상대하면서 사제에 대해 불평하시길 "겨우 1코스트 위니한테 절개를 써야한다는게 열받는다 이게 사기가 아니면 뭐냐" 하시던걸 보면서 많은 분들이 북녘골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거 같아 안타까워서 이런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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